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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혜정이 04.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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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볼때마다 눈물이 고인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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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슈넛 04.2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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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월요일 아침부터... 그렁그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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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멜로 04.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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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란게,가족이란게 진짜 크다.

대딩때까지 기고만장해서 나는 외로움을 잘 안탄다고 홀로서기에 강하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취업해서 서울에서 진짜 친구도,가족도없이 타지에서 혼자 생활하는데 어느날 퇴근하고 침대에 누워있다가 그런 생각이 드는거야.

'아 외롭다.'

근데 진짜 지금까지와는 다른 외로움의 농도에 깜짝 놀랐다. 이게 외롭다는거구나. 내가 지금까지 외로움을 몰랐던거구나.
 학교가면 친구들이,군대에는 동기들이, 무엇보다 늘 내 옆에 가족이있어서 감사한줄 몰랐구나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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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떠기 04.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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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첨봤는데 눈물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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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매니아 04.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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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발 나이가들었나 왜 눈물이 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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