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현장 청소 중 발견된 다이어리..
스테픈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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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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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 한번도 그녀가 모자르단 생각이 들지 않았다
누구나 글을 이만큼이라도 당연하게
쓰는것은 아닌데 글씨체도 글의 내용들도 맞춤법들도 유식한편에 속한다고 생각했는데.. 내용과 상반되니
더욱 혼란스럽다 ..
자살한것을 옹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충분히 이해가 가서
슬프다
도움받을곳도 없고
일도 구할수 없고
살아갈 조금의 돈도 없는 사람은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나도 그럴뻔한 적이 있어서
섬뜩하다
하지만 난 좋은 부모가 있었다..
그게 아니였으면 나도 그랬을것같아서 참 안타깝다 ..
삶을 연명할수없어서
어쩔수없이 죽는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 그런일이 안생길까 ..
어떻게 사람의 인생이
길가에 피는 잡초 보다 못하단말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