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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놀던달아  
[@건담] 자기돈 1억을 엄마 이름으로 기부하든지..
BEST 2 놀던달아  
왜 엄마 돈을;;;
BEST 3 망금자  
선행을 강요하는 악행
38 Comments
놀던달아 2021.04.02 00:40  
왜 엄마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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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021.04.02 01:12  
[@놀던달아] 자기 어머니가 남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길바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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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던달아 2021.04.02 01:13  
[@건담] 자기돈 1억을 엄마 이름으로 기부하든지..
크아아오오 2021.04.02 07:19  
[@놀던달아] 본인은 그정도 여유가없고
엄마는 여유가 많고
엄마가 짠순이라는 소리듣는게 싫고
모자르면 돈 보태준다고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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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오옹 2021.04.02 07:23  
[@크아아오오] 니돈으로 100만원만 기부해줘~
크아아오오 2021.04.02 07:55  
[@엠보오옹] 비유ㅅㅂㅋㅋㅋㅋㅋㅋ
몇백억가진 엄마한테
엄마가 사회에 좋은 일을 하고 가신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유산도 바라지않고 모자르면 돈도 보태겠다는게
그렇게 나쁜거야?
엄마의 명예가 더 높아지길바래서 엄마한테
얘기하는거자나
근데 비유가 ㅅㅂㅋㅋㅋㅋㅋ
졸래엠봉마인드네ㅋㅋㅋㅋ
이지은 2021.04.02 08:27  
[@크아아오오] 그래도 좋은건 아님

기부하는거 당연히 좋지 근데 강요에 의해서 하면 그게 기부냐?

주위 시선때문에, 분위기 때문에 막말로 삥뜯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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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1.04.02 10:20  
[@이지은] 방송에 노출안되었으면 좋고 나쁘고도 없는데
엄마가 우리애착하다고 말하고싶어서
방송에 오픈했기에 그게 안타깝긴함.

여튼 엄마가 좋은 이미지로 보였으면
하는 바램인것같아서
딱히 나쁜말은 아닌듯함.
그럴여유가없으며 모르겠지만
제임스본드 2021.04.02 13:22  
[@이지은] 저건그냥 전원주가 우리아들이 이렇게 착하다 하는거 어필할라고 한말같은데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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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루니 2021.04.02 13:30  
[@이지은] 강요가 아니라 권유, 부탁 같은데
둘은 엄연히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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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오옹 2021.04.02 11:10  
[@크아아오오] 기부 한푼이라도 해봄?
크아아오오 2021.04.02 11:11  
[@엠보오옹] 또ㅅㅂㅋㅋㅋㅋㅋ
일단해봤고
이런 ㅂㅅ같은 비유는두번으로 끝내자ㅋㅋㅋ
이제 재미없을듯하다.
엠보오옹 2021.04.02 11:17  
[@크아아오오] 기부는 돈이 많냐 적냐로 나눌수 있는게 아님 그리고 진짜 순수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나서 해야 진정한 기부지 아들이 떡하니 방송에서 말하는걸ㅋㅋ 그걸 돈많으니 그럴수도 있다?ㅋㅋ 그냥 돈안벌어본 잼민이 수준의 논리임ㅋㅋ
hiba 2021.04.02 14:17  
[@엠보오옹] 그럼 기업들이 기부하는건 진정한 기부가 아님? 난 기부의 진정성도 의미있지만 기부라는 행위자체도 의미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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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1.04.03 00:06  
[@엠보오옹] 아들이 방송에서 말한게 아님.
엄마가 아들이 얘기한걸 방송에서 말함.
알바제외하고 돈번지 10년인데ㅋㅋㅋ잼민타령
ㄱㅆㅎㅌㅊㅇㅈ?ㅋㅋㅋㅋㅋ

엄마의 평판을 아들이 높이고 싶어서 얘기한거고
엄마는 내자식착하다 말하고싶어서 방송서 얘기한거고
좀 보고얘기하자
부채머리수리 2021.04.02 00:41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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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금자 2021.04.02 00:47  
선행을 강요하는 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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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여러분 2021.04.02 15:13  
[@망금자] 확실히 유저들의 성향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게 보이네요.
강요와 권유를 구분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강요는 내가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상대에게 무언갈 바라기만 할 때, 혹은 바라는 걸 안 하면 그에 상응하는 위해를 가하거나 안 좋은 일을 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거나, 불이익을 준다고 권위로 압박하는 경우 등이라고 생각할 수 있죠.

근데 선행을 강요하는 악행이라뇨..

1. '기부하세요, 안하면 페널티주겠습니다'가 아니라 '기부해주세요'라는 부탁의 말을 했다는 점.
2. 아들로서 본인의 유산 상속이 필요없다는 권유의 제안을 한 점.
3. 상황에 따라 본인이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힌 점.

모자간의 구체적 관계를 모두 아는 것은 아니지만, 위의 내용만 봤을 땐, 선행을 바라는 '권유'에 가깝지 '강요'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우리 사회가 삭막해져서 '나좀 건드리지마, 강요하지말고 좀 놔둬줘'라는 보편적 대중심리가 형성된 것 같아요.
쓰러진 여성을 구하기보단 괜히 내가 덤탱이 맞을까봐 거리를 둬야 하는게 맞는 것이 된 시대..

권유나 부탁이 어째서 악행으로 치부되어야 하나요?

'엄마 기부 안하면 나 밥 안먹어!'식의 압박도 아니고, 본인의 유산상속 포기와 금전적 지원까지 밝혔음에도 이게 악행으로 평가된다는 것은, 위의 연예인 모자 이야기를 떠나 그냥 우리 시대가 '돈터치 개인주의'로 흘러가는 것 같아 안쓰러운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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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금자 2021.04.02 15:56  
[@바로여러분] 악행이라고 했던건 단순히 제 오바가 들어갔던거니 불편했다면 제 잘못이지만
어머니가 사회공헌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권유로 시작했을지라도
그런 권유에 불편함을 내비쳤으면 기다려야지 전화로 마음을 먹었느냐 해서
아들의 전화를 벌벌떨며 기다리는거면 강요로 넘어갔다고 봅니다
바로여러분 2021.04.02 16:55  
[@망금자] 권유가 불편하면 거절하면 되지 않을까요?

전원주가 사회적 약자도 아니고, 상하관계도 아닌데,
주식고수로 명성을 떨치는 자산가이자 유명 연예인이라는 점에서
정 싫었으면 거절했겠죠. 그게 가능한 위치고

본인도 애매하니깐 '고민'하는 거죠
그런 입장이라면 재촉도 강요로 느껴질 수 있겠네요.
재촉과 강요는 딱 떨어지는 관념이 아니라,
어느 정도 교집합 영역을 이룬다고 인정합니다.

다만,
아들이 엄마한테 '강제력'을 행사한다고 보이는 부분은 위 내용만으론 찾기 어렵네요.
망금자 2021.04.02 18:03  
[@바로여러분] 강요로 넘어갔다고 한 부분은 그 권유의 목적이 선행이기 때문입니다
선행을 권유받고서 행하지 않는다면
선하지 않은 사람처럼 느껴지게 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이죠
착한사람 나쁜사람 단순 이분법적으로 생각할 부분은 물론 아니긴 합니다만
그런 생각이 들게 된다는건 단순히 거절하면 된다 라고 치부할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저는 선행에 대한 권유는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라는 입장입니다
램쥐썬더 2021.04.02 01:05  
나랑 1도 상관없는 일이니 그러려니 하려다가도 실소가 터지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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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아악구와아악 2021.04.02 02:50  
유산 필요 없다고 1억 기부하라는 건 뭔 심보임 ㅋㅋ 전원주가 그냥 한푼도 안줄 수도 있는거 아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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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2021.04.02 09:52  
얼마나 낼지는 모르겠지만
아들이 9900만원 보태줄 수도 있겠지
대신 엄마 이름으로 기부 해달라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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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021.04.02 13:26  
그걸 왜 본인이 정하나 안 받으면 안 받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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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러브 2021.04.02 13:27  
아들이 엄마한테 엄마를 위한거니 기부좀 해달라고 말은 할수 있지 않나?
기부 안하면 안보겠다거나 머 그렇게 진짜 강요한 것도 아니고 조곤조곤 대화좀 나눈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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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 2021.04.02 13:32  
지들 뭐 얼마나 잘났다고 이런 글에서까지 서로 싸우냐 으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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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나이트 2021.04.02 13:35  
아들 잘키우셨네..
돈많이 벌어서 아들 잘못키운사람들도 많을텐데..
정말 아들 잘키우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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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사람 2021.04.02 14:04  
[@성인나이트] 왜 잘키운거야?
엄마돈이 자기돈도 아니고 1억을 기부해서 뭔가 해보려고는게 아니고 강요하는것같아서 좀 아닌것같은데
자기돈으로 기부하면돼지 왜 엄마한테 강요하는지 노이해
성인나이트 2021.04.02 14:27  
[@지나가는사람] 아들이 사랑하는 엄마가 남들한테 인정받기를 원하는것 자체가(그런의미라면)
아들잘키운거 아닐까..
부모가 사회에 기부한다고하면 난리칠 자식들도 많을텐데..
지나가는사람 2021.04.02 14:31  
[@성인나이트] 태클은 아닌데 1억기부 하면 남들에게 인정받을수있는건가?
유재석이 500만원 기부하면 그거밖에 기부안한다고 욕하는사람많던데
일반인이 1억 기부하면 인정받을수있을지모르겠지만
전원주처럼  돈많은 사람들이 인식이 잇는사람이
저렇게 부들부들하면서 1억 기부해서 뭘 얻을수있을지 난 모르겠음
성인나이트 2021.04.02 15:46  
[@지나가는사람] ㅇㅇ 그래도 그간에 자린고비라고 소문난것 조금 해소해주지 않을까?
내가 아들된 입장에서 우리어머니가 누군가에 비난을 받는데..
그걸 해결 할 방법으론 저게 가장 좋을거라고 생각한건 아닐까 생각한건가 싶어서말이지..
나역시 어머니께서 재산 전부 사회 환원하고가신다고 습관처럼 말씀하셨는데..
예전엔 좋을데로 하셔요 라고했는데.. 요즘 힘드니까 그런말이 쉽게 안나오는거 같아.. 아들 잘키웠다고 말한거여요..ㅎㅎ
성인나이트 2021.04.02 15:48  
[@지나가는사람] 그리고 전원주배우님도 방송에서 아들 비난할 의도을 갖고 저런말을 했을린 없고
내가 이렇게 아들 착하게 잘키웠다 라고 말하고 싶었던건 아닐가 함..
니식 2021.04.02 14:02  
유산을 주기로 말한상태에서 저런말을 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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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코기 2021.04.02 14:39  
뭘그렇게 아니꼽게보냐
아들이 엄마가 하도 사람들한테 욕을먹으니
어머니한테 재산을 1억 물려받는것보다 어머니가 사람들에게 선행을하는 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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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021.04.02 16:37  
걍 엄마가 티비나와서 울아들은 나안닮아서 착해~
이말한거같은데 왜케 전쟁터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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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도 2021.04.02 17:34  
전원주 재산이 얼마야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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