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얼굴보면 뭔가 내가 실수한게 눈에 보여....
근데 약속을 어겼다거나, 거짓말을 했다던가 하는게 아니고
진짜 사소한거... 연애 초반에 서로 맞춰가야 할 것들... 그런걸 말 안해주고
난 괜찮다 다 좋다~ 이러고 있고, 진지하게 나한테 화나거나 마음에 안든거 있으면 말해줘라, 나는 좀 둔한편이라 좀 자세하게 말해주면 좋겠다...라고 해도 다 괜찮대....
그러다가 자기 혼자 짜게 식어서 떠나더라.
붙잡아봤는데 마음정리 싹 다 해놓고 통보하는거였더라
와...... 진짜...... 얼굴보면 뭔가 내가 실수한게 눈에 보여....
근데 약속을 어겼다거나, 거짓말을 했다던가 하는게 아니고
진짜 사소한거... 연애 초반에 서로 맞춰가야 할 것들... 그런걸 말 안해주고
난 괜찮다 다 좋다~ 이러고 있고, 진지하게 나한테 화나거나 마음에 안든거 있으면 말해줘라, 나는 좀 둔한편이라 좀 자세하게 말해주면 좋겠다...라고 해도 다 괜찮대....
그러다가 자기 혼자 짜게 식어서 떠나더라.
붙잡아봤는데 마음정리 싹 다 해놓고 통보하는거였더라
말안하면 모른다.. 진짜루
지금 만나는사람도 초반에 불만을 전혀 말 안했는데
자기전에 두시간 세시간씩 전화하고
만나서도 맥주한캔씩 들고 두시간씩 떠들다가
진지한얘기로 끌고가서 겨우겨우 속깊은얘기하고
그렇게 일년 넘어가니까 이제는 성격이 좀 비슷해졌음
자기도 지금이 더 편하다고 하니까 정말 다행임
이건 여자고 남자고 그냥 인간적으로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 싫은게 있어서 기분이 나쁘면 당장하던지 아니면 나중에 하던지 해야 상대방도 알고 나중에 안하려고 할텐데 무조건 숨어버리고 회피하고 기피하는 사람이 있지 그러고 나서 나중에 자기가 감당하기 어렵다 싶으면 그냥 손절해버리고 그러더라 이전에 그런 사람 만난적 있었는데 진짜 학을 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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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얼굴보면 뭔가 내가 실수한게 눈에 보여....
근데 약속을 어겼다거나, 거짓말을 했다던가 하는게 아니고
진짜 사소한거... 연애 초반에 서로 맞춰가야 할 것들... 그런걸 말 안해주고
난 괜찮다 다 좋다~ 이러고 있고, 진지하게 나한테 화나거나 마음에 안든거 있으면 말해줘라, 나는 좀 둔한편이라 좀 자세하게 말해주면 좋겠다...라고 해도 다 괜찮대....
그러다가 자기 혼자 짜게 식어서 떠나더라.
붙잡아봤는데 마음정리 싹 다 해놓고 통보하는거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