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족 청년' 4900명 724억 '이자 탕감'
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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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21:16
신용회복위원회가 최승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제도 시행 5개월째인 지난달 24일까지 4천918명이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전체 채무액은 1천783억 원으로 집계됐고, 1인당 채무는 평균 4천790만 원이었습니다.
신속채무조정 청년특례는 30일 이하 단기 연체나 연체 우려가 있는 청년이 지원대상입니다.
기존에 받은 대출 이자율을 최대 50% 낮춰주는 게 핵심인데요.
지원을 받은 청년들은 평균 이자율이 43.4% 낮아졌고, 전체 이자 감면액은 72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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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막장테크타서 근처 저수지 물온도 따뜻해지는거만 기다리는 사람들 숨이라도 쉬게 만들어야 최저임금이라도 받아가면서 세금도 내고 이자 조금이라도 갚을수 있으니까 하는거
그리고 이번꺼는 빚을 갚아주는게 아니라 이자율을 낮춰주기위해하는거임.
지원대상도 1년간 한시적으로 전연령층에서 기초생활수급자등 생계가 급박한사람들까지 포함하는거임
밑바닥 죽으면 그다음 죽는건 그윗층이고 그거 죽으면 그 윗층임.
당장은 배가 아프고 세금 탕진하는거 같아도 에휴 씨벌 하고 넘어가야되는 문제임.
그리고 금액도 1조가 채 안됨. 매년 저출산예산으로 땅바닥에 처바르고 뒷돈 처먹는게 배로 더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