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무서운 딸바보아빠

마동석 (175.♡.227.230) 13 4796 16 0 2020.09.29 00:42

장영란이 4살아들 데리고 키즈카페갔는데

왠 남자가 아들에게 개xx 병x새x 온갖욕을 다하고있었음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깐 아들이 자기딸을 밀었다고 함

어느정도 밀었냐고 물어보니깐 자기 귀한딸 살짝이라도 밀면 안된다고 씩씩거림

장영란 아들은 쫄아서 구석에 숨어있는데 그 남자는 계속 욕하고있고

장영란도 겁먹어서 그냥 울고있었다함

나중에 남편에게 말하니깐 남편이 바로 경찰서 갈려고했는데 장영란이 말림

그 이후 아들은 남자어른만 보면 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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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노래덕후 2020.09.29 01:15 118.♡.24.160

또라이 같긴하지만 살살밀었는데 저렇게 화 냈을까
괜히 예능에서 말한마디 더 하겠다고 자기자식이랑 남의자식까지 판건 아닐지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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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박박 2020.09.29 00:47 1.♡.102.39

뭐 내자식 트라우마 만들었으면
지자식 무사할생각 접어야지
어른만보면 기절하게 만들어주거나
가둬놓고 벌레 수백마리 넣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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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20.09.29 01:07 222.♡.45.184

헐....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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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오후 2020.09.29 01:13 175.♡.19.88

적당히 msg친 것도 있을 듯~
아들 아빠로서 저런 상황이 내 아이와 아내에게??
ㅎㅎㅎ 같이 뒤지거나 사과와 보상받거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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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덕후 2020.09.29 01:15 118.♡.2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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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 2020.09.29 01:27 125.♡.7.196

[@노래덕후] 실제론 있지도 않았던 일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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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매아빠 2020.09.29 23:14 182.♡.7.63

[@노래덕후] 애가 쌔게 밀어도 대가리가 깨져서 피가날 상황이 아니면
애들끼리 놀다가 그럴수도 있죠라고 말할수 있어야 어른이지.
내자식이 밀려 넘어져 울고 있으면 화는 나지만 사이좋게 놀아야지. 한마디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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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0.09.29 06:59 39.♡.11.220

키카가서 애엄마랑 싸운적있는데
어떤7살쯤되는 남자애가 자꾸 이리저리돌아다니면서
애들한테 피해를주더라
장난감을 막 뒤엎고 빗자루로 막 쓸면서 옆에애들건드리고 미끄럼틀중간에서 버티고ㅡㅡ
여튼 남자애한테 좋게 다같이 타는거니깐 비켜줄래?
하니깐 싫은데요? 내가왜요? 이지럴함.
좋게한번더했는데도 내맴이에요 싫어 이래서
정색빨고 야 비켜 하니깐 엄마한테 일러바침.
맘충썅뇬 관리도안하다가와서
왜우리자식한테 뭐라고했냐함.
상황설명하니깐 그래도좀좋게말해욧! 하며애데리고감.
그때나왔어야되는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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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20.09.29 10:18 222.♡.7.72

[@크아아오오] 나는 대놓고 욕하는데 떄리지는 않음. 7살이면 사리분별할줄 알고 어른 무서운것도 알나이임. 근데도 그런다? 100% 부모탓

예전에 8살짜리가 울아들(당시5살)을 자꾸 괴롭히길래 하지마 나쁜거야 했는데 이시벌색히가 왜요? 재밌잖아요?

하길래 "이 시벌색히 그대로 내장꺼내서 젖갈 담궈줄까? 한번만 더 지랄하면 눈깔 파고 팔다리 병to신 만들어서 땅바닥에 기어다니게 만들어 버릴테니까 또 까불어봐 시벌색히야" 했더니 울면서 엄마한테 징징

맘충와서 ㅈㄹㅈㄹ하길래 존나 큰소리로 아 시발 아줌마 개념 밥말아 쳐드셨나 남한테 피해주면 안된다는건 배려의 기본인데 배려 안배우셨어요? 그건 지능문제인데 지능이 낮으세요? 했더니 고소한더 어쩐다 해서 CCTV로 니 아들이 울아들 괴롭힌거 있으니까 경찰서 함 가보자고 누가 이기나 진단서 끊어서 함 보여줘? 했더니 시익시익 거리면서 집에 가더라.

키카 사장님이 진상고객 쫒아줘서 고맙다고 서비스로 음료수 주고 1시간 무료로 해줬음 알고보니 단골 샹련인데 손님이라서 제지도 잘 못하고 있던거.. 옛날 생각나서 길게 적었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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