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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댕댕  
2020.08.12 내 친구였으며, 내자식이였던  아이가 떠났고 정말 많이 울었다. 떠나기전 아플때에도 정말 많이울었는데 일하다가도 자꾸 눈물나고 그러다가 떠나고나서는 시도때도없이 눈물이 나더라. 같이 지나다녔던 장소만 봐도 울고 또 울었다.
그러다가 깨달은 사실은 죽음이라는 단어앞에선 모든것이 후회더라. 그저 먼저가서 기다릴 녀석이 좋은 친구였다고 생각해주길, 그렇게 가끔씩 생각하며 지낸다.
17 Comments
술마시면댓글담 2020.09.18 01:41  
아 절반도 못 보고 눈물나와서 스크롤내렷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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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20.09.18 01:42  
이별이 슬퍼 더이상 아무것도 안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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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애비 2020.09.18 01:58  
보다 내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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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 2020.09.18 02:03  
2020.08.12 내 친구였으며, 내자식이였던  아이가 떠났고 정말 많이 울었다. 떠나기전 아플때에도 정말 많이울었는데 일하다가도 자꾸 눈물나고 그러다가 떠나고나서는 시도때도없이 눈물이 나더라. 같이 지나다녔던 장소만 봐도 울고 또 울었다.
그러다가 깨달은 사실은 죽음이라는 단어앞에선 모든것이 후회더라. 그저 먼저가서 기다릴 녀석이 좋은 친구였다고 생각해주길, 그렇게 가끔씩 생각하며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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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프랭클린 2020.09.18 11:42  
[@댕댕] 아 왜 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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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는거꾸러뒤집어먹어요 2020.09.18 12:33  
[@댕댕]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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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2020.09.18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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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몽이 2020.09.18 04:56  
아...다볼수가 없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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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sfox 2020.09.18 06:12  
진짜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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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될꺼야 2020.09.18 08:31  
난 부모님이 펫로스 증후군이 심할거같았는데 내가 제일 심하더라.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눈물이 난다. 하필 이름도 과일이름이었어서 그 과일 먹을때마다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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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chronize 2020.09.18 09:21  
애완동물 버리는 개년놈들아 저거에 반만이라도 닮아봐라. ME, AppE도 유인원 같은 것들 꾹 참고 키워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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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CE 2020.09.18 10:17  
나도 이제 안키울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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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좀주라 2020.09.18 10:23  
한번 보내고 다신 못키우겠더라
꽤 시간이 지났는데
귀여운 녀석들있음 보다가도 또 키우면 다시 보내야할테니 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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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짱 2020.09.18 10:40  
지금까지 2마리 보냈는데...전부다 마음이 찢어지는줄 알앗다....
진짜 지금 하나 더 있는데 60일에 데꾸와서 15살인데..커서...잘 못걷는걸 보니 정말 마음이 미어진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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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집녯 2020.09.18 13:50  
비추죄송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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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유도빌런 2020.09.18 16:43  
우리 아버지도 항암치료가 너무 힘드셨는데,
전이돼고 다시 항암치료 못받으시겠다고 하시니까 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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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유도빌런 2020.09.18 16:44  
[@댓글유도빌런] 이런 십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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