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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먼 옛날에도 pc가 유행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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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 사람들은 2000년대의 미의 기준은 저랬을거라고 착각할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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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꽐라센도  
[@수달이] 삼도수군통제사
8 Comments
모기 2020.06.26 23:17  
마지막 저거 합성아니고 진짜임? 저걸 모델로 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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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2020.06.26 23:20  
저거랑은 다르지
저때는 못먹었을 때니까 일반인들이 다 빼빼 말라서 죽어가는 상태였을거란 말여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뚱뚱한 사람들이 굉장히 적었고, 그게 성취하기 굉장히 어려운거였으니까 미의 기준이 되는거지
근데 시팔 지금은 개나소나 돼지라서 마른사람이 적었고 그게 성취하기 어려운거고
그거니까 마르고 탄탄한 사람이 미의 기준이 되는건데
세상이 미쳐돌아가서 미의기준을 성취하기 어려운것에 맞추는게 아니라 개나소나 성취하는걸로 맞추려고 하니....
이게 시발 미의 기준이냐???

진지빨고 쓰다가 빡쳐서 급발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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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미스트 2020.06.26 23:53  
[@수달이] 근데 그렇다기엔 중세유럽에서도
코르셋 꽉 조이는 패션이 유행할만큼 마른게 미의 기준이었음
귀족들은 살찌기 좋은 환경이긴 하다만 절대다수의 일반인들은 마른게 평균값이었을텐데
그리고 그런 무의식적 사회화가 되지 않은 어린아이들도 예쁘고 잘생긴거 구분하는거 보면
절대적이라곤 못하지만 어느정도 인류의 공통적 미의 기준의 궤적이 있을것같음
저 위 뚱뚱한 인형은 미의 기준이 아닐거라고 생각함
북한에서 김일성 헤어스타일이 유행하듯이 그냥 그당시 권력자가 돼지라서 실제와 다르게 주입된 미일수도 있고
아니면 뚱뚱함이 상징하는 다른 뭔가가 있었을것 같음
내가 방구석 ㅈ문가라 내말이 틀릴 가능성이 높지만 그냥 그럴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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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2020.06.27 07:04  
[@페니미스트] 아 하나더잇음
가슴크고 골반큰게 예전부터 중요한 미의 기준이었던게, 일단 다산의 상징처럼 여겨지니까
애 잘낳고 잘 맥일 수 잇으니까

이걸 빼먹엇네

근데 코르셋 얘기는 생각해볼만하네 ㄱㅅ
꽐라센도 2020.06.27 00:00  
[@수달이] 삼도수군통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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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우유 2020.06.27 14:12  
[@꽐라센도] 마! 개집에 자꾸 선진문물 도입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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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죽돌이 2020.06.27 01:57  
우린 첫번째꺼의 진짜 의미를 모르지 않으니까,
다산의 상징이나 복의 상징 그런거 일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함
누가 저거보고 비너스상이라고 했냐 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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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joe 2020.06.27 08:06  
오늘부터 ck 불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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