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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자른 군인썰.manhwa

불량우유 17 4407 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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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권나라 2020.06.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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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거짓말 이라고 생각이 안드는게
강원도 인제 부대에서 내 후임놈 탈영했는데
잡힌 곳이 페바에서 북측 방향 gop 쪽으로 탈영함 ㅋㅋㅋ

잡고 물어보니 그냥 올라갔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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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houseking 2020.06.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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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군번이였던 내가 들은 사건중에 젤 큰 건은
개존잘 병사가 영내 여 부사관 군무원 다 따먹고
비오큐 출입하다 걸린거 ㅋㅋㅋ 여자 대부분은 기혼이라  싹다 징계먹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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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2020.06.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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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houseking] ㅋㅋㅋㅋ 나도 타 대대 운정병이랑 여군이랑 군버스에서 짝짝꿍 해서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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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ha5 2020.06.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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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houseking] 우리부대도 본부중대 하사랑 상병이랑 앰뷸에서 하다가 걸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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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영문 2020.06.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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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houseking]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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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락 2020.06.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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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군썰은 구라같을수록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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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갓 2020.06.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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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대에서 가장 레전드는

주말에 어떤 ㅅㄲ 탈영했는데
탈영한 이유가 pc방가서 피파 이벤트 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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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진짜로 2020.06.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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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갓] 롤할라고 탈영한 그녀석도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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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am 2020.06.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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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초 아저씨 자기물건 다뿌리고  야간순찰끝나고 화장실가서 자살한거..  머리에대고 총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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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펄 2020.06.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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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때 기억에 남는 사건 몇가지 있네.
1. 장교 2명이 마약 배달하다가 걸림
2. 존나 잘생긴 병사하고 이쁜 여하사하고 눈 맞았는데 임신해서 결혼함
3. 상사가 여하사 강간한거 걸려서 제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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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마 2020.06.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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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펄] 2번하고 3번은 연결되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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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여고생 2020.06.2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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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진짜임
그래서 창고키 다 간부가 들고있으라고 바꼈었음
이걸 썰로 보니 새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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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 2020.06.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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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여고생] 닉값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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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커 2020.06.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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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성군기..
병장이 이등병 입으로 홍콩보냄.
병장이 이등병한테 나도 해달라고 요구.
이등병이 행정반으로 빤쓰런 시전.
병장 만창 이등병 만창.
행보관 병장은 미.친놈이고 이등병은 개.새끼다 라고함.
기분낼꺼 다 내고 도망친놈도 나쁜놈이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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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왕 2020.06.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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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내가 똑똑히 기억하지ㅋㅋ
당시 인근부대 당직사령스고 있었는데 병사 한명이 뱀에 물려서 발목이 잘렸다고 최초보고가 들어왔음.
예하부대는 화상회의 상시 접속해있어야 해서 나는 제3자 입장에서 듣고있었는데 속으로 아니 뱀한테 물리는데 발목이 왜잘려 그리고 실내에 뱀이 왜들어왔지? 라는 생각을 했었음.
그다음 들어온 보고는 그 병사가 뱀을 보고 그라인더로 뱀 죽일라다가 자기 발목을 잘랐다 였음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나중에 듣기로 걔가 원래 관심병사고 환각보는 놈이라드라. 교회는 아니고 막사내부에서 있던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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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찅 2020.06.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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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왕] 실화인가보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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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U 2020.06.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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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시절 근처사단 헌병대 수사과여서 이거 정확히 아는데 처음 최초보고는 저렇게 올라왓지만 조사 후에 보니 정신질환이 있고 부대 내에서 약간 소외되는 경향이 있는 아이였는데 순간 환각을 보고 자기 발목 자르고 비닐봉지에 넣고 당직간부한테 보고한거였음... 나도 최초보고 올라온거 보고 한 5분은 멍하니 이게 말이 대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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