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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똘이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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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하신 분들.아직 애가 없으신 분들은 이해 안갈텐데..
애기가 태어나고 집에 들어온 그 날 부터 퇴근하면 뛰어가게됩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집으로 막 뛰어가요..저절로

막상 도착하면 손부터 닦게 되죠..냄새가 날까봐 더러울까봐..
그리고 오늘 하루 얼마나 컸는지 눈으로 손으로 느낄겁니다...

전 이 세상에서 이때가 제일 좋았어요..
근데 가장 슬픈건 그 느낌.그 행복이 기억이 안나요...
난 첫째 13살 둘째9살 아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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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굳이 2020.03.3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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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들어와서 씻지 않은 상태라 그런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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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잡자 2020.03.3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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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하신 분들.아직 애가 없으신 분들은 이해 안갈텐데..
애기가 태어나고 집에 들어온 그 날 부터 퇴근하면 뛰어가게됩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집으로 막 뛰어가요..저절로

막상 도착하면 손부터 닦게 되죠..냄새가 날까봐 더러울까봐..
그리고 오늘 하루 얼마나 컸는지 눈으로 손으로 느낄겁니다...

전 이 세상에서 이때가 제일 좋았어요..
근데 가장 슬픈건 그 느낌.그 행복이 기억이 안나요...
난 첫째 13살 둘째9살 아재 ㅠㅠ

럭키포인트 20,472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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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2020.03.3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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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잡자] 멋진 아버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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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2020.04.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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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잡자] 반대누른인간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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