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토니 퍼거슨 5번째 무산

UFC가 말한대로 따랐다가 러시아에 갇혔다는 하빕입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우린 쌈이 어디서 나는지 어찌 흘러가는지 어떤 정보도 못 받은채로 AKA에서 운동하고 있었음"

"그러다 UFC가 나한테 이 경기가 100퍼센트 미국에선 안열린다고 말했고 99% 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열린다카더라"

"UFC랑 말하고나서 우리는 한달전에 에미레이트로 날아가려고 했음.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19일인가 20일이였음.

근데 에미레이트에 도착하니까 에미레이트 정부가 국경을 닫는다카더라. 

자국민 아니면 아무도 못 들어온다고 했다."

"그래서 러시아로 다시 돌아감. 난 다케스탄에 있고 매일 운동하고 있음.

일이 어떻게 흘러갈지도 모르는데 걍 운동중임.

러시아로 돌아오고 나서 러시아도 곧 국경을 닫는다는걸 알게댔음. 

미국처럼, 유럽처럼, 에미레이트처럼.

지금 전세계가 격리중임."

"UFC가 나없이 대회를 열려고 한다고 들음. 

원한다면 그러라고 하지"

"모든 사람은 법을 따라야함. 나는 그걸 어길 생각은 없음. 

파이터들이 가족 먹여살리고 돈을 벌어야하는것도 안다.

나는 지금이 파이터에게 얼마나 힘든지도 알고있음

싸우지 못하면 돈을 벌지 못하니까"

"UFC에서 토니를 위한 상대를 찾아보고 있다카더라.

왜냐면 난 러시아에 있고 퍼거슨은 미국에 있음. 

난 러시아에 내 쪼대로 걍 온게 아녀."

"UFC는 이 경기가 미국에서 100퍼 일어나지 않을거라 했음.

글고 이 경기가 에미레이트에서 일어나지 않더라도 아메리카 대륙에서 열릴순 없을거랬음.

우린 UFC와 미리 다 상의했었다. 

그때까지 난 AKA에서 빡센 5주간의 훈련도 마친 상태였음."

"지금 난 일이 어케 흘러가는지도 모르겠음. 

세계가 문을 닫고 자가격리하는통에 빡시게 운동하고 체중감량하는건 쉽지 않고 어디서 싸우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경기 준비하는건 쉽지 않음.

그러나 내 커리어에서 역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님."

출처

https://www.rt.com/sport/484449-ufc-249-khabib-nurmagomedov-out-stuck-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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