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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김냥꾼 2019.11.29 11:38  
나같아도 훼까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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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새이 2019.11.29 11:52  
의사새끼들 진짜 의사마다 천차만별임
우리아버지 간경화라고 1년을 꼬박 약 드시고 병원다니는데 그래도 회복이 안되시고 갈수록 수척해지고
동네에 우리아빠 곧 죽는다는 소문까지 돌 정도였는데
큰병원으로 옮기니까 거기 의사가 왜 이제 왔냐고
간경화는 무슨 간에지금 기생충이 들어있다면서 바로 수술들어가고 귀신같이 완치됐다
의사 판단하다가 사람 죽이고 살리고 정한다는걸 절실히 깨달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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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쟁이 2019.11.29 11:59  
[@쫌새이] ㅇㅇ 진짜 좋은의사한테 가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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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바로티 2019.11.29 13:50  
[@쫌새이] ㅇㅈ 우리 어머니도 계단에서 미끄러지셔서 골절전문 병원가서 진단 받으니 금갔다고 해서 그냥 퇴원했는데
하루 이틀 지나니까 폐병환자마냥 숨쉬셔셔 바로 큰병원으로 옮겨서 엑스레이 찍으니까 골절로 폐를찔러서 폐에서 피가 계속 차고 있던거임
그날 바로 수술하셔서 피 1리터 넘게 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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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낫띵 2019.11.29 14:01  
[@빠바로티] 우리엄마도 무릎관절 안좋아서 걷지도 못하셨는데 관절전문병원이니 뭐니 다 다녀봤는데 소용없다가 지거국대학병원 가서 검사받고 치료 받으니깐 뛰는거나 계댄 올라가는거는 무리가 있지만 걷는거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호전됨.
그거보고 병원치료는 딱 3번가보고 효과 없으면 다른 병원 알아봐야한다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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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2019.11.29 13:50  
나도 사춘기때부터 발이 반평발인데 왼쪽만 그 복숭아뼈 아래가 튀어나와서 평발이라 바로 눌리니깐 매일같이 얼음찜질하고 에어스프레이 달고 살아도 동네 정형외과가도 딱히 방법없다면서 깁스랑 평발때문이라고 의료용 깔창 했는데 군대가기전에 도저히 안되서 병원갔더니 발바닥 옆에 뼈가 튀어나와서 아픈게 아니라 그쪽 연골이 찢어져서 염증이 생겼던거라고 찢어진 연골은 제거해야된다해서 제거하고 깁스하고 재활까지 받고나니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음 ㅋㅋㅋ 진짜 야매 병원때문에 몇년을 개고생하고 매일 자기전에 발때문에 아파서 못잔거 생각하면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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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바로티 2019.11.29 13:56  
[@미네랄] ㅅㅂ 또있네 술먹고 나서 다음날 발이 퉁퉁부었드라고
그래서 나는 술많이먹어서 비틀대다가 다리가 삐었나보다 생각해서 정형외과 갔는데 발이 조금 기형이라 그랬나 그래서 족적도 찍어보고 별지랄 다하드만 교정을 하면 된다고 교정기를 갑자기 사라네?
그래서 생각해본다고 하고 나온다음 이상해서 다른데 가니까 통풍판정 받음 시벌
스테픈커리 2019.11.29 17:11  
이건 경험한 사람은 알지.. 큰 병은 진짜 병원 알아보고 명의한테 받는게 맞어. 유난 떤다 뭐다 그런 생각 할게 아님. 보험있고 하면 다 알아보고 해야함. 큰 병 아니더라도 통증이 계속 되면 다른 병원도 가보고 큰 병원도 가보는게.. 심평원 같은 곳 가면 정보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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