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deWilson]
A는 당장은 진급뽕으로 일에 전념하지만 제 버릇 남 못 줌
저런 사람들 많이 봤는데 결국 요령피우고 일 하는척 요리조리 피해다니면서
다른 직원들한테 일까지 전가시키고 피해주는 상임
나는 개인적으로 일을 성실히 하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라고 봄
B의 역량에 맞게 업무 방식이나 포지션을 바꿔주는 안배 등을 해줬다면 더 시너지가 날 수도 있었을텐데
그냥 A가 무작정 일 잘하니 A를 승진시켜주자? 또 승진빨 떨어지면 승진시켜주고??
물론 답은 없지만 일을 못하는 사람은 없음.. 그 일과 맞지 않는거지..
[@한치두치세치네치뿌꾸빵뿌꾸빵]
A나 B 모두 신입이 아니라 4년차인 직장인인데 업무 능력을 인정 받지 못하는 B를 승진시키면 B에게는 시너지가 날 수는 있어도 타 직원들은 오히려 박탈감을 느끼겠지
다시 말하지만 회사는 성과를 내는거지 성실함을 보여주는 곳은 아님
업무 능력과 성실함 우선 순위를 굳이 두자면 회사는 돈을 버는 곳이고 돈을 잘버는 사원에게는 합당한 보상을 줘야함.
본인도 말하신 것처럼 B에게는 사내/사외 교육 또는 직무 재배치를 해줘야지 승진시키면 어떻게함..?
A가 미래에서 또 일 못하면 다른 사람을 승진시켜야지
회사가 땅파서 장사하는 곳은 아니지
[@WadeWilson]
맞어 그니까 나도 답은 없는거 같은데 나같으면 성실한 애 역량개발해주는게 더 맞다 싶었을뿐임..
A 같은 애들 많이 봤는데 위에서는 잘 모르다가 결국 다 실무자급에서 불만이 터져나오더라고
저런 A같은 애들은 일머리가 있다는게.. 그런쪽으로 머리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잘 안걸리고 잘 이용해먹으면서 손 많이 가는 일은 빠지고 설렁설렁해도 되는건 일 많은 척 자기가 맡아서 함
요리조리 빠져나가면서 회사 좀먹는걸 2-3년 했다가 결국 짤렸는데..
회사 규모가 좀 있다보니까 팀별로 그런 애들 한둘쯤 보였는데 결국 그 사람을 대표 케이스로 요령 피우는 애들 결국 다 짤림
일머리 업는 애들도 많이 보긴 했음.. 답답하지.. 그래서 답이 없는거 같아
솔찍히 짜증나는건 A 유형이 젤 짜증났음ㅋ
[@한치두치세치네치뿌꾸빵뿌꾸빵]
일머리가 있고 눈치 빠른 A는 어쨌든 성과를 냈으니까 승진이나 인센티브와 같은 합당한 보상을 내리고 아직도 일을 못하고 성실한 B에게는 교육이나 직무 재배치 전환 등을 시켜서 최대한 도와줘야지 근데 본인이 일을 못하는 거는 인정 못하고 나간 B에겐 더이상 대우해줄 필욘 없지
출석잘하고 잘 앉아있으라고 회사에서 돈주는줄 아나. 일잘하는데 다른걸로 ㅈㄹ한다 그러면 꼰대라고 생각함. 내가 일잘하고 불성실한편인데 시간남는데도 앉아서 시간때우는거 답답함. 일 못하고 그냥 일찍와서 쳐앉아있는게 뭐가 자랑이라고. 전회사에서도 일못하는ㅅㄲ가 지업무 바쁘면 신경도 못쓸텐데 내가 자리만비우면 연락이와서 개패고싶었음. 업무 주면 마감까지 처리도 못하고 메신저만 쳐하는게 제시간에온다고 남한테 훈수두고 참견해도 되는 인간이라도 되는줄 아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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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애는 계속 신경써줘야하거나 단순한 일밖에 못시킴
그리고 단순한거 시켰다고 방심한순간 씹창내놓음
서로 부딪히는 일이 많다면 고민해보겠는데
난 무조건 일잘하는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