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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혁 선수 어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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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안고 있던 그는 2017년 검진에서 오른쪽 어깨 회전근 3개가 파열돼 있고, 1개는 거의 다 해져 섬유화가 진행 중이라는 진단과 함께 은퇴를 권고받았다. 계속 어깨를 쓰다가는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진혁은 포기하지 않았다. 서울 영등포의 관절 전문병원을 찾아간 그는 “운동을 더 하고 싶은가, 아니면 치료를 받고 싶은가”라는 전문의의 질문에 주저없이 “활을 더 쏘고 싶다”고 답했다. 수술을 미루고 통증을 줄이는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면서 오진혁은 가슴 대흉근을 사용해 활을 쏘는 기술 변화로 장애를 극복해 갔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sports/tokyo2020/article/032/0003084473

5 Comments
쿠로 2021.07.26 17:46  
와....ㄹㅇ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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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맨 2021.07.26 18:45  
미친거아니냐... 만화주인공들도 이렇겐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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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다이스키 2021.07.2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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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바리 2021.07.26 21:56  
섬유화가 진행 중이라는건 탄력을 잃고 어깨 근육이 굳고 있다는 건데 저렇게 심각한 상황에서도 활을 쏴서 기어코 업적을 만들어내는 멘탈이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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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321fsfer 2021.07.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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