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머 > 유머
유머

Best Comment

BEST 1 Goraneeee  
아무도 모른다 중립기어 박아라
BEST 2 찰카닥땜에가입함  
[@목탁소리] 미용쪽 개방해서 박살내면 된다는 소리구나
21 Comments
Goraneeee 02.29 18:36  
아무도 모른다 중립기어 박아라

럭키포인트 19,348 개이득

JJHH 02.29 18:43  
와 사람을 죽여버리네 의새들

럭키포인트 22,663 개이득

목탁소리 02.29 21:47  
[@JJHH] 의료대란은 정부의 예상에 있던 일이다.
정부의 시나리오를 제발 꿰뚫어 보자.
주식온라인 02.29 18:48  
응급실에 산부인과의사 업ㅎ다고 거절당햇겟지

럭키포인트 28,712 개이득

목탁소리 02.29 21:46  
정부는 무식하고 비과학적인 의료 졸속행정을 중단해야함.

정부가 진심으로 현재보다 나은 보건복지를 원한다면, 필수의료 분야 수가 정상화 및 지방병원에 재정적 지원을 추진해야함.
밑도 끝도 없이 2천명 증원해봐야 미용성형 편중과 지방의료 낙후는 피할 수 없음.

다들 정신 단단히 차려야 함.

코너에 내몰린 의사 욕하느라 정부 하는 짓을 못 꿰뚫어보다가 의료 민영화로 갈것.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돈있는 사람만 의료서비스 누리는 나라로 바뀔 것.

삼성화재, 흥국화재 같은 보험사들 주가가 갑자기 일제히 뛰었다. 뭘 의미하는지는 좀 생각해보자.

정부는 의사에게로만 분노하는 국민들보며 개돼지라고 뒤로는 비웃고 있을거다..... 애꿎은 의사와 우리 국민이 피해본다.

1차원적으로 욕하지말고, 차분히 현상황을 꿰뚫어보자.

럭키포인트 4,463 개이득

찰카닥땜에가입함 02.29 22:03  
[@목탁소리] 미용쪽 개방해서 박살내면 된다는 소리구나

럭키포인트 142 개이득

목탁소리 02.29 22:19  
[@찰카닥땜에가입함] 무식하게 미용쪽을 박살내면 필수의료가 살아나겠냐?

답답한 소리하고 있네...

정부주도 의료민영화 되고나서 후회해봐야 어쩌겠나. 민간 의료보험사 포함해서 재벌들은 또 국민들 개돼지라 비웃으며 의료시장 장악하겠지.
심리왕 03.01 09:30  
[@목탁소리] 아 미용박살내고 의료인 정원 늘리면 되겠구나

럭키포인트 23,333 개이득

목탁소리 03.01 12:24  
[@심리왕] 그런다고 필수의료진이 채워질까요?
심리왕님 같으면 청춘시절에 10수년간 그 고생을 해서 응급외과나 심장외과같은 열악한 근무하고싶겠어요?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결국 핵심은 지방의료와 필수의료의 처우개선 및 수가 상승입니다.

누구를 '박살낸다'라는 말을 생각없이 쉽게 뱉는 감정풀이는 우리나라 갈등만 키우는거에요.
전국구 02.29 22:18  
[@목탁소리] 의협에서 2000명 이상의 증원이 있어야 된다고 했는데 정부가 해준대
막상 하니까 이러는 이유가 뭐예요? 저는 몰라서 묻는거예요.
어리광 피우다가 막상 하니까 아 씨바 좃됐다 이런 느낌이라서

럭키포인트 8,482 개이득

목탁소리 02.29 22:25  
[@전국구] 전국구님, 이번 의료대란은 상당히 복잡한 사안이에요.

아마 한국의 80% 사람들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겁니다.

이해못한 상황에서 1차적으로 떠오르는 감정을 배설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진짜 원인제공한 사람은 쏙 빠진 채로 의사 욕하는 감정배설만 남는거에요.
이 시나리오 짠 사람들은 숨어서 개돼지들 비웃으며 팝콘각 가는겁니다.
밀짚모자루피 02.29 23:22  
[@목탁소리] 그래서 이유가 뭐냐구요...

럭키포인트 12,986 개이득

목탁소리 03.01 00:54  
[@밀짚모자루피] 어떤 이유를 말씀하는지 몰라서 루피님 질문을 추정하여 답변드립니다.

윤정부가 의대증원 강행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의사가 늘어난다"라는 걸 그럴듯한 케치프레이즈로 써서 총선 표몰이 하려는거죠.
하지만 필수의료 및 지방의료 강화안되면 최악의 포퓰리즘 정책에 그칠겁니다.
국민과 의사들 갈라치기 이미 성공했고, 의료민영화 발판 마련했으며, 김건희 디올잭 덮으면서 국민 지지도 끌어올리고 있죠.

윤정부는 1석3조에요. 얻어가는게 많아요.
더불어 윤정부와 공생하는 재벌들도 의료민영화로 밥그릇 더키울 기대하고 있겠죠.

반면, 잃게되는 사람은 누굴까요? 바로 국민들과 의사들입니다.
의사는 많은데 의사 접근성이 떨어지고 의료비가 비싸며 의료서비스가 민영화된 나라로 바뀌는거죠.
삼성화재, 흥국생명, 한화생명 주가 급등한 시점이 윤정부가 의료패키지 들이미는 시점과 연관지어 봐보세요.
심리왕 03.01 09:31  
[@목탁소리] 의사들 99퍼가 이해못한거 아닐까ㅋ 아니 이해 안하는거 아닐까
목탁소리 03.01 14:34  
[@심리왕] 우선 '지금 의대증원이 목적이 뭔지' 생각이나 좀 해보고 발언을 하셔도 늦지 않아요.
99퍼 같은 극단적 발언 이전에 생각과 고민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디비자라 02.29 23:44  
[@목탁소리] 횽님, 증원은 의료분야 보완,균형,발전의 취지에 있는 의료개혁의 극히 일부 조건에 지나지않던데 왜그리 죽으라 반대하쥬??? 십수년간 의사들 입김에 미루고 미루던 계획을 더는 병들고 썩어서 나중엔 고칠수없다고 판단되어 강행하는건데유... 말도 안되는 이유와 거짖만을 들먹이며 반대하는 저의가 분명히 그거뿐이쥬?? 그래서 욕먹는거에요...

럭키포인트 10,095 개이득

interbrain 03.01 00:30  
[@디비자라] 보통 자격증도 배출 인원을 갑자기 1년 만에 60% 이상 늘리면 반발하게 되어있습니다.
심지어 의사는 자격증도 아니고 면허증이죠.
면허증은 이 면허가 있는 자가 아니면 해당 행위를 하면 안 된다는 뜻입니다.
자격증은 '이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하는 증명인 것이라 차이가 크죠.
예전에 운전면허 시험 개쉬워져서 김여사가 폭증했던 것 생각해보면 추후를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의사의 행위는 건강보험료라는 공적 자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질이 떨어지고 양이 갑자기 늘어난 의료행위는 파탄을 일으킬 수 밖에 없습니다.
정부에서 이야기하는 다른 정책 패키지를 다 시행한다고 해도 필수의료는 현재보다 좋아질 수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사명감, 명예로 자리를 지켜왔던 필수과 전문의들도 그 자리를 떠나게 만듭니다.
벌써부터 낙수과라는 오명이 생겨버렸으니까요.

럭키포인트 17,686 개이득

디비자라 03.01 01:39  
[@interbrain] 의사가 1년만에 되나요? 전공의까지 기간만도 기본 10년이쥬? 어떻게 운전면허 김여사에 비교가 가당키나 한가요? 지금도 부족한데 10년후에나 일선에서 활약할 인력을 언제 증원할까요? 2천명 증원에 파탄까지 언급하며 질이 떨어진다 하셨는데 절~대 공감 못하겠네요. 한 해 2천명 똑똑하고 재능있는 학생이나 의과대학이 추가 인력을 감당하지 못할거란 추측은 도무지 수긍을 못하겠어요..사명감과 명예로 자리를 지킨 전문의가 미쳤다고 떠납니까? 물론 오랜기간 전공의들 고생 많이하죠~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서 휴식,수면부족과 인력부족에 고생들 참 많아요. 그러니 인력 충원해줘야죠 언제까지 고급인력들 생명 갈아가며 병원을 유지할순 없잖아요. 그리고 고생한 만큼 미래가 보장된 상태라고해도 무방하고요. 파업중인 전공의들 요청사항 보면 왜그러는지 단순하게 답 나옵니다. ^^
목탁소리 03.01 00:37  
[@디비자라] 오해가 있었네요.

저도 의대증원 찬성합니다. 교육 인프라 확충과 혼란 방지 차원에서 매년 300명씩은 증원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단,
지금 의대증원의 목표가 뭘까요?
분명하게도 이건 필수의료인력 확충과 지방의료의 강화일거에요.

그런데 내,외,산,소 같은 과의 수가를 4~5베 올리지 않고 의대증원만으로 이게 될리가 없겠죠.

그러니 정부가 헛짓한다는 겁니다. 근데 국민들 70%가 정부정책의 한계점을 인식못하고, 단순히 의사들 욕하느라 감정 소비하고 있어요.

장담하는데 친재벌, 친기업 성향의 의료행정은 의료민영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간 정책 추진을 보면 너무나 일관되죠.

이걸 모르는 국민들 눈에는 의사들 밖에 안보이고 있어요.
제발 시야를 넓혀서 윤정부의 시나리오를 함께 봐주세요.
디비자라 03.01 01:48  
[@목탁소리] 네 저도 지금 정부가 다 옳고 잘하고 있다는게 아니에요. 사전에 협회등과 의견 조율이나 합의가 있었어야하고 점층적으로 시행해 나가야할 정책이나 계획을 밀어부치기만하니 반발과 역효과가 나타나는건 당연하죠. 좋은 정책도 당사자에게 충분한 설명과 설득없이 진행하는건 어디선가 문제가 생길수있는건데 보완해야할 부분도 많은 상태에서 진행만 외쳐대니 탈이 날 수밖에 없겠죠. 아무쪼록 잘 수습해서 빨리 정상화되길 바랄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게 중요한게 아닌 시국인데 ~~ 아주 큰거 곧 옵니다.. ㅠ
목탁소리 03.01 14:42  
[@디비자라] 저도 디비자라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검찰정부는 옛버릇 못버리고 조율과 타협보다는 압수수색과 처벌에 더 힘을 싣고 있습니다.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우리 국민들이 투표 잘못한 탓이죠.

잼버리 졸속, 이태원 압사, 영부인의 주가조작 의혹, 땅부자 장모 구속과 양평 고속도로 및 그린벨트 해제, 부산 엑스포 망신, 무리한 의대증원, 고발사주, 대통령의 선거운동 의혹... 끝이 없이 문제가 터지는데 이제는 건설사 줄도산이 이어질지 모릅니다.
말씀하신대로 더 큰 재앙이 줄줄이 찾아올거 같아서 겁이 납니다... 그럼에도 의사 욕하느라 감정적 대응만 하는 사람들이 조금만 더 이성적으로, 조금만 더 넓게 보고 판단하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