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작가와 점프 편집자들의 관계

드래곤볼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좌) 와 닥터슬럼프의 편집자 토리시마 카즈히코 (우)

닥터슬럼프로 대박을 친 두명은 계속해 드래곤볼을 연재했는데, 토리야마는 이후로 2명의 편집자를 더 만나게 된다.

즉 역대 총 3명의 편집자가 드래곤볼을 담당하였고, 이에 대해 알아보자

1대 담당 토리시마 카즈히코

토리야마의 전작 닥터슬럼프부터의 담당 편집자로, 23회 천하제일무술대회 (vs 피콜로 주니어)편까지 담당했다.

러브코미디를 좋아해서 드래곤볼에서 부르마와 손오공을 연애시키려고했지만, 토리야마는 러브코미디를 못그려 무산.

또한 토리야마가 오공을 성장시키려고했을 때 이에 제지했었음. 연재의 위기를 엄청 느꼈지만 상사도 설득됐꼬 독자의 항의도 없어서 기우로 끝났다고 한다.

토리시마는 토리야마와 이야기의 큰 흐름을 결정하고 있었지만, 다음 주의 이야기는 토리야마의 네임이 도착할 때까지 알지못하고 독자 시점에서 최초로 느낀 점을 토리야마에게 전하는 것이 주된 일이며, 스토리를 만드는 것은 작가의 일이고 편집은 정리를 할 뿐이라고 말한다.

담당이 끝난 후에도 토리야마의 집에 전화를 해, 인조인간 19호와 인조인간 20호가 등장했을 때에 "할아범과 뚱뚱이가 아닙니까"라고 말했고, 인조인간 17호와 18호가 나오면 "이번은 꼬마들입니까"라고 말했다.

2대 담당 콘도 유우

라데츠 편부터 완전체 셀의 등장까지 담당. 소녀잡지로 실적을 올려 주간 소년 점프로 이적 후 바로 토리야마의 담당이 되었다. 

토리야마에 의하면 성실할 것같은 인상이지만 취미에 많이 열중하는 사람이라서 마음이 맞았다고 한다.

냉정, 침착한 성격으로 소녀잡지에 있떤 경험으로 항상 여성 독자를 의식한 어드바이스를 했다.

토리시마부터의 인계는 아무것도 없었꼬, 우주가 무대가 되는 것까지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우주의 땅투기꾼'은 어떨까 제안했고, 토리야마가 그 제안을 재미있어해 프리더의 탄생으로 연결되었다.

콘도는 '담당이 되고 나서는 방향성이 정해져있어, 스토리 만화로서 투쟁을 에스컬레이트 시키는 것만을 생각했다' 라고 말했다.

트랭크스 등장시의 시간 여행 스토리에 대해 토리시마는 "시간여행은 콘도가 아니면 할 수 없었던 발상"이라고 말했고, 토리야마도 콘도와 자주 상담했다고 한다.

토리야마가 셀을 냈던 것에 대해 "멋있지 않다. 당연히 변신하겠죠"라고 말했고, 제2형태로 변신하면 "이번건 바보같지 않습니까. 빨리 완전체로 합시다" 라고 말해서 토리야마는 완전체 셀은 콘도 취향의 근사한 캐릭터로 했다고 말한다.

"완전 안돼" 가 말버릇

3대 편집자 타케다 후유토

완전체 셀의 등장부터 최종회까지 담당. 토리야마도 비교적으로 자유롭게 그릴 수 있게 되어서 특히 불평은 없었따고 한다.

미스터 사탄에 대해 "이 캐릭터 좋네요" 라고 말한 것에 의해, 당초에는 단역으로 끝날 예정이었던 사탄을 그 뒤에도 등장시키는 일이 된다.

(출처 : https://www.weblio.jp/wkpja/content/ドラゴンボール_歴代担当編集者)

2줄요약

1. 토리시마뿐만 아니라 두명의 다른 편집자도 있었고, 전성기인 Z를 주로 담당한건 2대 편집자

2. 세세한 스토리를 잡는 것은 토리야마의 일이고, 편집자는 스토리의 큰 흐름을 상의하고 감상을 말하는게 주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