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재력가들이 살고있는 아파트 3대장
최근에 떠오르는 비싼 아파트들을 알아보자
보통 아리팍이라고 하는 반포의 대표적 아파트라고 할 수 있지, 뭐 가장비싼아파트라는 타이틀이 종종 붙는데, 사실상 학군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학군이 넘사벽이고 한강뷰도 있고 좋다. 근데 아파트 내부는 그냥 보통 아파트 그 자체임. 커뮤니티 잘 되어 있는것 또한 장점.
실제 입주민들이 엄청난 재력가들이냐? 답은 아니다야. 아리팍 34평이 지금 25억넘는데, 대부분 주민들은 14억정도 분양가에 자기돈 5억 넣고 대출 9억넣고 이런식으로 들어온 사람들임. 실제로 주민들 소득이 이 아파트를 살 능력이 되냐? 절대 아님. 평생 벌어도 못사는 사람들이 많음.
2. 첼리투스
이웃아파트인 갤러리아포레는 최소평형이 70평이고 100평대까지 구성되어있음. 내장재도 비교가 안됨. 주민들 소득 또한 비교가 안되는 부분.
갤러리아 포레도 살짝만 집고 넘어가 보자.
이곳이 갤러리아 포레. 성수동을 부촌으로 만들어준 아파트지. 여기 입주민들은 대부분 진짜 중에 진짜임. 09년 분양당시 제일 작은 평수인 70평이 30억이 넘었는데 다들 2009년 기억하지? 최악에 금융위기였고, 경제불경기였지. 근데 그때 30억 40억씩 때려박고 2011년에 입주한 사람들임. 진또베기 부자들이라고 할수있지. 내장재, 커뮤니티, 조경등 모든게 완벽함.
아리팍은 학군이라는 요소가 있고, 애초에 고급주거단지로 지어진곳이 아니니 제외하고, 첼리투스나 트리마제는 그냥 갤러리아포레한테 뚝배기 깨지는 부분임.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 진짜 부자들이 사는 아파트 TOP3간다. 순서는 순위가 아님 ㅋ
1. 도곡동 타워팰리스
죽었다 죽었다 하지만 여전히 부자들이 많이 살고있고, 한국의 상징적인 부자아파트임. 대표적으로 삼성 임직원들이 많이 살고 있고, 평수는 수
백평대 펜트하우스까지 있을 정도로 다양한 편임. 대충 어떤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보고가자.
이외에도 많은 회장님들이나 알만한 재력가들이 살고있음. 타워팰리스는 처음에 삼성에서 사옥을 지으려다가 주민들 반발로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게 되었다고함. 그러나 초기에 미분양이 너무 많고 ㅈ망테크탈게 보이니 삼성에서 임원들한테 강매 아닌 강매를 하게 되지. 그당시 타워팰리스를 산 임원들은 눈물을 찔끔흘리며 울며 겨자먹기로 샀는데, 결과적으로 대떡상 해버렸지.
꽤 긴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진또베기들이 살고있는 아파트임. 부르는게 가격.
거래는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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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성동 아이파크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파트중 하나지. 타워팰리스와 많이 비교되며 거론되는 라이벌같은 관계임. 천공의 성같은 별명도 있고 어마어마한 분들이 사는곳이지. 타워팰리스는 주상복합형 아파트, 아이파크 삼성은 일반 아파트임.
어떤분들이 사는지 보고 갑시다!
역시 대단한 분들이 살고 계시고.. 첼리투스..트리마제.. 이런곳이랑 비교하기도 민망할정도로 넘사벽이지. 삼성동 아이파크 또한 타워팰리스와 비슷하게 현대임직원들이 많이 살고있고 또는 살았었던 곳임. 여기 또한 초기에 미분양이 많아서 현대 임원들한테 강매 아닌 강매를 하게 됐는데 역시 대떡상의 결과를 만들어 냈지.
학군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명문고 경기고가 있지.
여러모로 넘사벽인 아파트 삼성동 아이파크. 역시 부르는게 가격.
역시 거래는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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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3. 한남더힐
한남동에서도 고지대에 위치해 있는 진짜 위치가 너무 좋은게 장점인 한남더힐 또한 3대장이지. 위 아파트들이랑 다르게 타운하우스같다는게 장점이고, 단점으로는 비교적 최근에 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단지내로 자동차가 지나다님. 요즘 고급아파트들은 아이들 안전때문에 무조건 지하로만 다니게 하거든. 단지내 조경을 엄청 잘해놓은것도 장점! 커뮤니티도 좋음!
소형평수 100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약 500세대가 다 60평~100평대 대형평수고, 사실 왜 소형평수를 넣었는지 의문인 아파트.
과연 어떤분들이 살고 계실까..
역시나 입이 벌어질만한 재벌들이 살고 있고, 이곳 로열동은 진짜 넘사벽 클래스야, 위치도 너무 좋고 엄청 조용하거든. 근데 소형평수가 포진된 동은 진짜 위치도 그렇고 여러모로 개노답임.
한남더힐은 91평이랑 100평이 진또베기 평형인데, 그 밑에 평형들이랑은 구조나 층고, 뷰 등이 급이 다름!
85평이 주력평수인데, 85평이 40억대고, 91평이 60억대인 이유가 있음. 고작 6평차이인데 수십억 차이가 남.
삼성동 아이파크나 도곡 타워팰리스와 다르게 그나마 거래가 좀 있는 편이지만, 아직도 미분양된곳이 많은건 함정. 사실 초기에 살던 부자들이 아파트와의 마찰로 엄청나게 빠져나간 상황임.
암튼 여러모로 좋은 아파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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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한남동 더힐이야 말로 진짜 부자들이 모여사는 곳.
갤러리아포레도 사실 젊은 갑부들이 엄청나게 살아서 거의 동급이라고 봄. 하지만 아쉽게 형님들한테 자리를 양보..
3줄요약:
1. 도곡동 타워팰리스
2. 삼성동 아이파크
3. 한남더힐, 이 3곳이 진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