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오는 10월 시행을 목표로 직원 근무시간 파악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파트장급 관리자들에게 전달된 내용에 따르면, 컴퓨터를 10분 이상 조작하지 않을 시 자리 비움 메시지가 화면보호기 형태로 출력된다. 일정 시간 이후에는 자리를 비운 시간이 기록돼 해당 시간을 총 근무시간에서 제하게 되며, 업무 관련 내용이었을 경우 사후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저런 시스템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봄. 날먹하는 놈들 진짜 많아요.
저회사는 아니고, 다녔던 작은 중소 게임 회사 생각나네요.
팀이 통채로 카페 가서 회의 명목으로 5~6시간씩 쳐 앉아있다가 퇴근 한시간 남겨놓고 와서 마감하고, 그거 받아서 마무리 지어야 하는 내가 있던 부서는 개 빡돌았는데... 그거때문에 3개월을, 밤 11시에 퇴근함. 하루도 안빠지고;
결국 우리 팀장이랑 그 팀장이랑 대판싸우고, 그 뒤에 다른팀들에 정치질해대고 분위기 개판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