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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전병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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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받는 순간 헬되는거임.
예전에 애가 하도 뛰어서 몇 번 양해 구하고 조용해달란 적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선물을 우겨넣고 감.
안받으려 하니 그 자리에서 뜯어서 쥐어줌.
그 이후로 맘대로 뛰어놈.
받은 게 있으니 뭐라 말도 못하고 죽을 맛임.
결국 똑같은 거 사서 갖다주고 제발 조용해달라고 말함.
그나마 조용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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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부라알털꼽슬 2019.09.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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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왜 저리지 못하고 멱살잡이했지 ㆍ
지난날이 후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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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lo 2019.09.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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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알털꼽슬] 난 우리 윗집 주말만 되면 아침부터 기둥에 못질을 왜그렇게 해대는지 시발

이번 설연휴땐 새벽 2시까지 쿵쾅거리더라.
친척들 오고 그러면 좀 시끄러울수 있지 싶어서 그냥 있었는데 2시는 너무 심하잖아.
그래서 올라갔더니 벨 눌러도 나와보질 않음.
그러다 잠잠해 지길래 걍 넘어감.

몇달 지나고 엘베 탔는데 윗집 아줌마가 탐.
몇호 사세요? 그러길래 몇 호산다니까
'어머 우리집 절간처럼 조용하죠? 호호호'
라길래
'예~~~?' 하고 위아래로 벌레보듯 함 쳐다봐줌
'새벽에 올라간적도 있는데 모르더라' 라니까
얼굴 시뻘개져서 내리더라.

난 윗집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내쫓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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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lo 2019.09.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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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면 싸울 일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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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사마 2019.11.1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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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lo] 저래도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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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19.09.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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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서 채가면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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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옴므 2019.09.0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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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받는 순간 헬되는거임.
예전에 애가 하도 뛰어서 몇 번 양해 구하고 조용해달란 적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선물을 우겨넣고 감.
안받으려 하니 그 자리에서 뜯어서 쥐어줌.
그 이후로 맘대로 뛰어놈.
받은 게 있으니 뭐라 말도 못하고 죽을 맛임.
결국 똑같은 거 사서 갖다주고 제발 조용해달라고 말함.
그나마 조용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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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잉 2019.09.0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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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옴므] 내감동...ㅎㅎ
근데 진짜 층간소음은 이해는가면서도
견디기 힘든 것 같아요
고생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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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링그리 2019.09.0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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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수능전날에 밑에 집에서 피아노 오지게 쳐대더라 한 10시반쯤까지.
전역하고나니 그집 딸래미 고3이라 수능날만 ㄹㅇ 기다리고있었음.
진짜 11월 되자마자 이를갈고 있다가 나도 피아노 존나게쳤음. 난 양심있어서 10시까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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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콩콩 2019.09.0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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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링그리] 그런데 피아노 연주 솜씨가 아주 뛰어남 앵콜 요청?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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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라임오지는나무 2019.09.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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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콩콩] 저런 애들 특징이 맨날 똑같은데서 틀려서 더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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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2019.09.0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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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딴거 필요없고 좀 꺼졌으면 하는게 아랫집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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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베이글 2019.09.0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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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이미지로 콩만한 글 읽느라 눈 빠졌는데
다 읽고 내리니까 큰게 있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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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죠아 2019.09.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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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베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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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lepdl 2019.09.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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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파트 롯데팬 아재 있는데
안타치거나 점수만 내면 환호성 지름
그러면 롯데가 이기고 있나하고 야구보는데ㅋㅋㅋ
그냥 한 점낸거임. 9대1로 지고 있음 ㅋㅋㅋ
점수만 내도 좋은가봐.ㅋㅋㅋ
근데 신기한건 욕하는걸 본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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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태평양 2019.09.0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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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윗집은 다른가족 초대할때마다 애들이 많아서 혹시 시끄러우면 말해달라면서 케잌주시고 가던데 쿵쿵거려도 크게 시끄럽지는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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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링가 2019.09.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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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때문에 진짜 무리해서 이사했다 유딩둘 초딩하나 아들셋 그리고 부업으로 미싱돌리는 미친 여편네 때문에 돌아버릴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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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A 2019.09.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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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라도하는게어디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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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am 2019.11.1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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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없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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