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하는 문화가 늘고있다
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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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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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이 계속 돌아가는 원리가 이거거든. 다음세대가 직업을 갖고 연금을 내며 축적된 연금이 현중장년 계층한테 돌아가는 식이지
근데 현중장년은 직장에서 나갈 생각이 없어요. 그럼 당연히 사회풍조는 새로운 도전으로 창업을 하라는 취지의 기삿거리가 쏟아지고 청년들은 피토하는거야
그리고 안정적인 직장을 찾고자 하지만 이미 중장년세대가 넘겨줄 생각을 하지 않아요 TO를 늘리는 방법이 있지만 고급인력을 써야한다는 요즘 기업풍토에서 어느 회사가 미쳤다고 TO를 늘리겠는가!
그래서 지금 여기까지 왔다. 아기를 낳아서 세대를 이어가야할 현 젊은 세대들에게 아기란 어떤 것인가? 독약이다. 직장에서는 파리목숨이요, 들어가기는 바늘구멍인지라 내 입에 풀칠하기도 쉽지않은 게 사실이다. 그거 완전 엄살 아니냐라고 하는 젊은이들과 못살겠다고 하는 젊은이들조차 경쟁한다.
노인들은 꼰대질하는 시대, 젊은이들은 틀딱이라며 기피하는 시대가 왔다. 공경과 존중이 없는 시대이다. 둘 중 어느하나의 양보가 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다. 둘 다 공존하기 위해 둘 다 양보하거나 둘 다 사라지거나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다.
땅투기로 전체 재산은 증가했으나
부담은 2030대에게 넘기고
하청시스템을 만들어 일자리 경쟁을 시키면서
취업을 안한다고 합니다
부족한 노동시장에서 개선은 안하고
외국인을 불러와 노동경쟁을 시킵니다
양보를 하라구요?
청년층에는 양보가 없어요 생존입니다
양보는 중년 노년 층이 해야죠
부동산거품 걷어내기 그것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