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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Jebediah 2019.02.0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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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한다는 속담이 있는거 보면 제사상 부담스럽게 차리는게 좀 된 일인 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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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2019.02.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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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제사를 왜하는지 모르겠다
준비하시는걸 꽤 오랫동안 같이해왔지만
시간 및 인력낭비 체력도 낭비
남는거라곤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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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 2019.02.0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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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모르면 안하면되지 왜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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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2019.02.06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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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 나만 안한다고 되는게 아니니까 그렇지
집 자체가 내의견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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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 2019.02.0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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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그럼 그냥 그러려니하고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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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2019.02.06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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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드디어 우린 차례를 안지내기로했다
길고긴 설득의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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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2019.02.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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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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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2019.02.0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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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사 지내기 며칠전부터 생각한다
어떻게해야 아버지를 설득할수 있을까.. 무슨 말을 해야 제사를 안지낼수 있을까..
답이  없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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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19.02.0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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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면좋지 곧 안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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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2019.02.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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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장 쓰잘데기없는게 제사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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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냥꾼 2019.02.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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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가 불편한데 장점도 있음
그때아님 가족들 보기힘든데 마냥 밥만 먹기 위해서 모이지는 않지만
제사라는 구실 하나로 가족들 모이니
꼭 나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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