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 혼자 자취했는데 주말에 집에가면 친구가 가끔 방좀 빌려달라고해서
아예 번호를 알려줬다.
두세번 얘기하고 썼음.
그리고, 여름에 숙식제공되는 곳에서 알바했는데
맨날 거기서 자니깐 피곤하고 빨래도 제대로 하고 싶어서 자취방에 갔음.
번호 눌렀는데 문이 안쪽에서 잠겨있었음.
번호 누르는 소리 나니깐 방안이 씨끄러움.
일 끝나고 피곤하고 개짜증났는데 바로 문을 안열음 더 짜증남.
섹하다가 내가 타이망 졸라 좋게 들어간듯..
방안에 들어가니깐 집안 꼴 개판
물 사다놓은거 거의 다먹고 통닭먹은 쓰레기 봉투 널부러져있고 ..
하루이틀 있던게 아닌것 같았음 ㅅㅂ.......ㅋㅋㅋ
내가 얘기한게 쓸수는 있는데 미리 얘기는 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ㅅㅂ이게 니집이냐고? 물이랑 휴지 같은건 썼으면 채워놔야 되는거 아니냐고 지랄하고 셋이서 잠
그담에 연락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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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들어오면 끝장나는 꼴을 너무나 많이봐서ㅋㅋㅋ
대신 여친도 못오게해
없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