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정상인과 미친 새끼들의 사고가 갈림. 당연히 '저새끼' 입장에서 피방비를 돌려받고 싶다고 생각한 이후에 난리를 쳤음에도 돌려받지 못 했다는 사실은 화가 날 수 있음. 여기까지는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수준의 사고 전개는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개개인의 생각은 다르고 애초에 피방비를 돌려받겠다는 생각조차도 내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지만 암튼 받아들일 수는 있는 사고임. 그런데 [좆같네?->저새끼 죽인다] 이 사고는 아무리 생각해도 중간이 텅 비어있는 분노 아님? 중간에 엄청난 연결고리가 빠진 듯한 느낌. 저런 빈 부분이 많은 사고방식을 가진 새끼들을 미친새끼들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비슷한 예로 얼마 전에 중국에서 [월세가 밀렸네?->집주인 일가를 죽이자] 이런 사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