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저런것들 다 부질없더라.
그냥 돈이 많아서 앞으로 살 날이 아무 문제없다면, 아니면 무슨 연예계 관련 종사자면 저런데 관심가지고 해도 되는데,
그런거 아니면 저런거 보면서 오. 내가 저거 입으면 존나 멋져 보이겠지? 하면서 무슨 브랜드 어떤 옷 하면서 찾는 시간에 그냥 책 한자 더 봐라.
주변 친구들 봐도 젊을 때 저런데 관심가지고 한 때 인기 있었던 애들 다 그냥 고만고만 하게 산다. 그리고 나이 30중반 넘어서는 세련되게 옷 입는다고 여자들이 멋지다고 반하지 않는다. 저런거 관심없이 그냥 우직하게 공부하던 애들 보면 고시붙거나 전문직종 진출하던데, 딱히 옷 잘입고 안그래도 여자들이 알아서 멋지게 봐준다.
생각해봐라.
옷 잘입는 중소기업 직장인이 멋있어 보이냐 아무거나 걸치고 있는 대학 교수가 멋있어 보이냐?
[@김김김김]
네, 전문직종이고 덤으로 패션 센스까지 있으면 더 좋죠. 그런 사람들 뭐라 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요즘 보면 패션에 빠져서 사는 젊은 친구들이 많아서 해본 소리입니다.
예가 좀 극단적으로 보이긴 하네요.
제 친구도 몇년 전에 변호사 시험 합격했고 일이 조금씩 자리잡아 가는지 요즘 때깔 나더군요. 시험 합격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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