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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때문에 변화하는 학과 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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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대학 간호학과에 다녔던 남학생은 전국적으로 4명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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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학생 수가 급증해, 2009년 1,600여 명을 넘어섰고, 지난해 9,600명 정도로 전체의 21%나 됩니다.

2000년보다 96배나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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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영역으로 여겼던 간호학과에 남학생들이 몰리는 것은 취업난이 그 원인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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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간호사들은 종합병원의 중환자실과 응급실 같은 체력이 요구되는 분야와

보건 공무원, 간호장교 등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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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달리 대학의 공학계열에는 여학생 수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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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중반, 5천여 명 수준에서 지난해 20배 이상 증가한 11만 명 가까이 돼

공대 여학생은 이제 특이하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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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별로 보면 섬유공학에 여학생들 선호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조경, 건축, 화학공학 순이었습니다.

여학생 수로는 응용 소프트웨어공학 전공자가 1만5천 명으로 최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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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동차와 기계·전기·금속공학 등은 여전히 여학생들의 선호도가 낮았습니다.

4 Comments
부천금도끼 2019.06.03 00:09  
소프트웨어는 ㄹㅇ 레드오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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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님아 2019.06.03 00:28  
저짓도 어느정도 맞아야 계속 하지... 돈도 돈이지만, 안맞으면 몇년 하고 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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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둥 2019.06.03 11:44  
10학번 건축학과인데 여학생이 50퍼 넘었었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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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ㅎ 2019.06.08 14:58  
조경은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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