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구]
나는 퍼거슨을 물심양면 까지는 아니고 서로 윈윈 했다고 봄 당시 퍼거슨 442 전술에서 핵심선수들을 받쳐줄 윤활유 같은 선수로 전술 이해도가 굉장히 높아서 퍼거슨 입장에서는 개꿀이었음 게다가 멀티 플레이어라 어디다 집어넣어도 중상은 해줌 큰경기에서는 더더욱 가치가 좋음
박지성 입장에서는 장시간 비행 국대 혹사로 무릎이 망가질때로 망가진 상황에서 로테로 무릎 관리 해주면서 뛰게 해줌 게다가 중요 경기에 당시 스탯 높고 싱싱하던 나니, 안데르송,발렌시아 같은 애들 안쓰고 선택받음 그때마다 활약해 월클
요즘같이 강팀 대 강팀 경기에서 현지 해설위원이나 논평가들이 쉴세없이 박지성 언급하는 이유가 있음 퍼기 입장에서 정말 개꿀같이 쓰던 자원 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