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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킥복서' 덴신에 1R 2분12초 만에 TKO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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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1·미국)가 일본 킥복서 나스카와 덴신(20)를 상대로 싱거운 승리를 거뒀다.

메이웨더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라이진14 특별경기에서 나스카와 덴신(20)을 상대로 1라운드 2분12초 동안 세 차례 다운을 빼앗으며 TKO 승리를 거뒀다.

킥복싱 전적 32승 무패의 덴신이었지만, 5체급을 석권한 50전 무패의 메이웨더에겐 상대가 될 수 없었다. 킥을 쓸 때마다 500만달러의 위약금이 걸리면서 펀치만 활용할 수밖에 없었던 덴신은 메이웨더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복싱 훈련에 주력했으나, 메이웨더의 핵주먹을 견디기엔 역부족이었다.

1라운드 공이 울리자 덴신이 잽을 구사하면서 탐색전에 나섰지만, 메이웨더는 웃음을 땐 채 공격을 막아내다 훅으로 첫 다운을 빼앗았다. 덴신이 몸을 추스르고 일어나면서 경기가 재개됐으나, 1분13초께 다시 메이웨더의 훅이 덴신의 턱에 작렬했다. 순식간에 두 차례나 쓰러진 덴신은 심판 카운트 뒤 다시 일어섰지만, 불과 25초 만에 메이웨더의 스트레이트가 덴신의 얼굴에 작렬했고, 심판이 더 이상 경기를 속개할 수 없다며 TKO를 선언하면서, 경기는 메이웨더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https://m.sports.네이버.com/general/news/read.nhn?oid=076&aid=0003363240

5 Comments
LACOSTE 2019.01.01 01:04  
복싱을 할거면 제대로 하던가...
왜 복서도 아닌 애들 상대로 서커스매치하면서 본인 커리어에 흠을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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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치 2019.01.01 01:10  
[@LACOSTE] 위대한 복서보단 잘하는 복서가 되고 싶은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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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센부랄 2019.01.01 01:18  
[@LACOSTE] 9억도 아닌 90억도 아닌
무려 900억임. 2분 뛰고 900억인데 그딴게 뭐가 중요해 ㅋㅋㅋㅋㅋ 너같으면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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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2019.01.01 01:55  
[@빡센부랄] 아따 많이 받네.....
나같으면 죽이지만 않으면 하지...
몽키D미나 2019.01.01 14:50  
[@LACOSTE]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본주의 앞에서는 그 무엇도 소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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