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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젖문가  
잘 알겟지 개집 미필들아. 입소할 때 빤스만 입고 입소해라. 어머니 슬프게 하지말고
24 Comments
젖문가 2018.05.13 01:46  
잘 알겟지 개집 미필들아. 입소할 때 빤스만 입고 입소해라. 어머니 슬프게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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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초롱 2018.05.13 01:49  
[@젖문가] ㅋㅋㅋㅋㅋㅋㅋ신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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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 2018.05.13 01:53  
[@젖문가] 빤스한장 덜렁오면 존나 서글플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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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문가 2018.05.13 01:58  
[@이게뭐야] 그럼 웃긴 빤쓰 입고가. 코끼리 모양으로 된 그런거 있잖아.
강백호 2018.05.13 12:37  
[@젖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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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018.05.13 03:46  
[@이게뭐야] 보급팬티 구하면 암것도 안보내도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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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2018.05.13 06:29  
[@젖문가] 팬티만 날라가면 더 이상하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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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총무 2018.05.13 14:17  
[@젖문가] 빤쓰도 주는데 뭐하러 입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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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룹 2018.05.13 01:55  
상하차알바 할때도 사람들이 저건 안던지더라 ㅜ ㅜ
우리 군장병들 화이팅 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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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2018.05.13 01:56  
[@후룹] 착하네.. 김치랑 생수 담에 오면 무조건 던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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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트레일 2018.05.13 01:56  
젊은이여 개병대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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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2018.05.13 02:03  
수료식때 외출하고 돌아갈때 제일 슬프다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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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2018.05.13 08:55  
[@나성범] 나때는 수료식때 면회외출 없었고 후반기 교육때 있었는데 그때 진짜 너무 아쉬워서 눈물날거같던데 엄마 우는거보니 더 그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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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 2018.05.13 02:20  
울 엄니도 내가 저거 보내서 받았을때 펑펑 울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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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노예 2018.05.13 03:30  
아 진짜 유품 받는 느낌이 들수도 있겄네
얼마나 우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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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 2018.05.13 03:31  
박스 안쪽에 편지에 미쳐 못쓰고 빠뜨린 여러 말들 볼펜으로 급하게  썼던 거 생각난다......세월이 흘러 여쭤보니 아들 군대 간 날에도 안 우셨는데 저거 받자마자 개봉도 하기전에 펑펑 우셨다고 함.  저거 ㄹㅇ 파급력 작살남  최루탄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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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꿍이 2018.05.13 04:41  
야 나 이때 편지도 같이 보냈는데 우리 엄빠 레알 미동도 없더라........진짜 사나이 보고 있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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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랑단 2018.05.13 07:20  
우리엄마는 내가 박스에 몇글자 써서 보낸거 찢어서 갖고 계심...ㅠ
그리고 입소할때 뒤도 안돌아보고 갔다고 서운하다고 하시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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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2018.05.13 08:33  
우리엄마도 저거 보고 우셨다던데..
우리 아부지는 수료식날 눈시울 붉히시는거 처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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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스코 2018.05.13 09:35  
타군은 모르겠는데 공군은 저거 때문에 택배로 안부치고 창고에 따로 보관하다가 수료식날 가지고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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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끄덕 2018.05.13 10:18  
동생이 보냈던 장정소포 박스 아직 있는데..

급하게 매직팬으로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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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두 2018.05.13 13:30  
편지써서 넣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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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었다 2018.05.13 19:31  
나도 첫 휴가 나올때 누나가 말해줬는데
엄마가 내방에서 박스 잡고 우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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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점검필요 2018.05.14 18:20  
생각도 못 해봤는데 진짜 자식은 없고 떨렁 옷가지만 오면 기분 이상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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