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강제징용 판결 기업들 건드릴시 두자릿수 보복 준비 "
유산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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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 19:31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정부는 한국 대법원에서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받은 자국 기업 자산의 현금화가 이뤄지면 신속하게 대항 조처를 할 방침이라고 산케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한국 법원이 미쓰비시(三菱)중공업과 일본제철 등 징용 소송 피고 기업의 자산을 매각하는 경우에 대비해 한국 측 자산 압류와 한국산 제품 관세 인상 등의 두 자릿수의 보복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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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부총리는 당시 인터뷰에서 "한국 측이 압류 중인 (일본) 민간 기업 자산의 현금화를 실행하면, 이쪽으로서는 한국과의 무역을 재검토하거나 금융제재에 착수하는 등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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