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또다시 벌어진 인종차별사건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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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00:47
인플루언서 소피아 장이 뉴포트비치에 위치한 식당에서 백인남자에게 “우한으로 돌아가라” 라는 말을 반복해서 들었다고 함. 소피아 장이 항의하자 자신은 중국말을 못한다고 막무가내로 굴었다고. 남자의 신상은 밝혀졌고 역시나 대기업(프루덴셜)에 종사하는 백인.
식당에서의 대응도 미적비근 했던게 자기들이 해결하겠다고 하고 이 남자가 단골이라 심지어 직원과 허그까지 하고 나갔다고. 소피아가 누군지 알고나서야 말을 바꿨다고 함.
소피아장은 50만 팔로워를 가진 한국계 미국인 인플루언서로 ,같이 봉변을 당한 동생 로빈 장 역시 인플루언서였던 덕에 사태가 크게 알려졌지만 이렇게 유명하지 못한 이들은 여전히 이런 인종차별을 겪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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