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외로 남자들 많이 가지고 있는 부심

지수 (211.♡.27.9) 23 2636 7 10 2018.05.14 01:41

잡일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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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그건좀아닌듯 2018.05.14 01:46 114.♡.51.224

ㄹㅇ 공감
고기 자르기 부심도 일맥상통인듯
자르다가 조금이라도 버벅대면 바로 못한다고 뺏어들고 결을 따라 잘라야한다느니 어쩌니 하는데
암만봐도 그게 그거임
뇌피셜오졌고 커팅 부심오졌고 하지만 고기 구워주는 천사 오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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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둙냥렫라망료도 2018.05.14 01:43 14.♡.238.150

.....? 누가 만든거냐
잡일 부심이 아니라
어벙대면서 일처리 못하면 답답해서 나서는거 아니냐
저런걸로 내가 너보다 우위에 있다라고 인식시키려는 사람은
도데체 얼마나 자존감이 낮으면 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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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둙냥렫라망료도 2018.05.14 01:56 14.♡.238.150

[@날아간다] 아니 잡일하는데 무슨 꼰대야;
그냥 일상생활에서 잡일하는거다 잡일
뭔가 한이 맺힌거 같은데
그건 너네 상사한테가서 따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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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락쌈 2018.05.14 01:42 211.♡.139.183

이것도 못하냐? 나 봐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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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멘 2018.05.14 01:43 1.♡.247.136

부심부리는놈 찬양하는척 존나 시키면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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둙냥렫라망료도 2018.05.14 01:43 14.♡.23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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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간다 2018.05.14 01:50 116.♡.106.149

[@둙냥렫라망료도] 그게 꼰대인거임 애들 일하는거
보면 괜히 한 마디하고 싶고 답답하고
그러지? 도와달라할 때 도와줘라 제발
그럴수록 애들 일 배우는 타이밍만 늦어진다
그리고 그러는거 짜증나기만하고
조언 좇도 필요 없는데 명절 때 옆에서 너도 이 나이쯤 됐으니까 결혼해야지 연봉은 얼마니 이런거 물어보는거나 마찬가지
막상 도와줘도 시간 차이는 많아봐야 1분내외인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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둙냥렫라망료도 2018.05.14 01:56 14.♡.238.150

[@날아간다] 아니 잡일하는데 무슨 꼰대야;
그냥 일상생활에서 잡일하는거다 잡일
뭔가 한이 맺힌거 같은데
그건 너네 상사한테가서 따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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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마키나루토 2018.05.14 03:05 1.♡.39.187

[@둙냥렫라망료도] 꼰데 맞지 제대로 알려주고는 지랄하던가 함먼서 배우는거야 하고 버벅거리면 못한다 지랄하면서 지가 가져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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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길 2018.05.14 08:50 121.♡.202.41

[@우즈마키나루토] 짤에 나온 저정도 잡일도 알아서 못하면 문제있는거 맞는데? 옮기는 장소같은건 알려주는게 맞지만 저정도까지 하나하나 알려줘야 일할정도면 심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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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마키나루토 2018.05.14 10:29 1.♡.39.187

[@영길] 사진은 그냥 예시라는 생각은 안해? 그리고 ㅈ꼰대들은 잘해도 지방법대로안하면 지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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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좀아닌듯 2018.05.14 01:46 114.♡.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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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간다 2018.05.14 01:51 116.♡.106.149

[@그건좀아닌듯] ㅇㅈ ㅅㅂ ㅋㅋㅋㅋ
줬더니 차이가 없는데
자랑스럽게 이렇게 잘라야지
이지랄하면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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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2018.05.14 02:03 218.♡.16.148

[@그건좀아닌듯] 고기는 ㄹㅇ 차이 있는데 잘 굽는 사람이 구워주는거랑 막 굽는거랑 차이 존나 심함ㅋㅋㅋㅋ그리고 고기 역결 결 대로 먹는거 식감도 다르다 한식 딸때 배움 궁금하면 인터넷 쳐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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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좀아닌듯 2018.05.14 02:08 114.♡.51.224

[@나랏말싸미] 쳐보니까 결에 수직으로 자르라는데?
그럼 결을 따라 자르라고 하는건 ㄹㅇ 뇌피셜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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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2018.05.14 02:22 218.♡.16.148

[@그건좀아닌듯] 고기에는 본질적으로 부드러운 부위와 딱딱한 부위가 있다. 그러나 고기는 자르는 방법에 따라 부드러운 고기도 딱딱해질 수 있고, 딱딱한 고기도 부드러운 고기로 만들 수 있다. 고기의 질을 바꾸는 것은 커팅(Cutting)이고 이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다. 고기를 자르는 구체적인 테크닉으로는 고기의 섬유 결에 대해 수직으로 자르면 섬유가 짧아져 저항이 약해지므로 고기가 부드러워진다. 반대로 섬유의 결과 같은 방향으로 자르면, 씹었을 때 질긴 느낌을 받게 된다. 또한 부드러운 부위는 조금 두껍게, 딱딱한 부위는 얇게 썰어 먹어야 좋다. 섬유의 결에 따라 자르면 바비큐 양념도 간이 잘 스며들어 요리가 쉬워진다. 자른 후 육지창을 이용하면 더 좋은 고기의 질감을 얻을 수 있다
라고 하네요
제가 설명하려던게 있어서 네이버에서 퍼옴 살포시 읽어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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