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스압] 북한 김치녀? 와 탈북 호구남

선 요약..

북한에 브로커 전문으로 하는 집안의 장남. 
어머니가 평성지역의 어떤 아가씨를 알게됨. 
이 여자의 다른 가족은 13년전 탈북하고 아가씨 혼자 평성에 있음. 
여자는 13년간 탈북을 시도했으나 번번히 실패 후 보위부의 매서운 감시를 받으며 살아감. 
어머니 평성가서 아가씨 만나고 탈북 시켜주기로 맘 먹음.    북한은 이주의 자유가 없음. 이주하려면 결혼 밖에 답이 없어서 아들이랑 위장결혼 시킴. (근데 아가씨가 이뻐서 어머니도 맘에 들어함..) 

1년간 위장결혼함. 위장결혼이지만 여자가 정이들었는지.. 여자가 남자에게 고백함.  남자 맘이 흔들림. 
어찌저찌 이제 탈북시킴..  강건너는 것은 성공. 남자는 북한으로 돌아가려함.  이때 여자 울면서 바지가랑이 잡고 매달림.. 흔들림 남자는 그래 조금만 더 가자 하면서 결국 중국 내륙까지 따라가게됨.. 
결국 둘이 같이 탈북. 

이후에 먼저 탈북한 여자 가족과, 하나원의 다른 탈북자들이 남한 왔으니 더 좋은 남자 만나라며 여자 설득.. 
결국 헤어짐..    남자 괜히 탈북함..  남자 어머니는 북에 계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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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요약이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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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랑... 

탈북 흑우남....ㅠㅠ

십몇분짜리 캡쳐뜨니까 너무 여러장 나와서 스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