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책 엄청 빨리 읽는 애 있었는데 고3 때도 수업시간에 같이 농땡이쳤는데 서울대 갔음.
나도 성인되고나서 속독 조금 배우니까 속독할줄 모르는때보다는 훨씬 좋더라.
빨리읽어도 되는 내용들은 빨리 읽고, 어려운 용어나 난해한 문장들 나오면 천천히 읽으면 그만이니까 모르는것 보다는 훨씬 나은것 같음.
물론 위에 있는 경지만큼은 못도달하겠지만..
저정도는 사진기로 기억한다는 뜻으로 포토 뭐라고 하던데, 아예 내용을 찍어내서 보관하기때문에
응용하는거 아니면 싹다 만능일듯. 방대하고 정확한 지식기반으로 기존 대학에서 내는 문제들까지는 응용하기에 충분할거라 생각이든당.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