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빙상연맹 관련 문체부 감사 결과 및 각종 의혹들
몇몇 주간지에는 조금 실렸지만 아예 기관 보도자료 들고온다
보도자료는 XXX 처리되었지만 이미 기 언론보도된 것들은 내가 임의로 실명 붙임.
요약정리
1. 초기 노선영 선수 올림픽 출전 무산됐었던 이유(...연맹이 연맹함)
담당직원이 내부검토없이 자의적으로 행정처리. 국제빙상연맹 서한을 직원이 잘못해석해 감독에게 전달함.
2. 여자 팀추월전 관련 고의적인 왕따 논란(선수고의 없음. 감독 거짓말 확인)
선수들이 고의적으로 속도를 줄이고 가속을 한것은 사실이 아님.\
다만, 작전 수립과정에 문제가 있었던것을 확인. 작전 수립을 감독이 안하고 선수에게 미뤘고, 노선영 선수가 뒤쳐질때 감독이 선수들에게 사인조차 하지 않음.
특히, 팀추월이후 기자회견에서 감독이 해명한 “○○○ 선수가 경기 전날 찾아와 마지막 주행에서 3번 주자로 타겠다고 말했다.” 은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짐.
3. 이승훈, 김보름 등의 매스스타트 출전 선수들의 한체대 별도 훈련 과정의 의혹(차별 확인)
특정선수들이 별도 훈련 과정이 필요했던것은 사실이나, 사실상 일부 선수들에게 차별적인 별도훈련이 제공되었고, 이를 위한 절차(보고와 승인) 등이 누락됐으며 외부 훈련 인원에 대해 지도자들의 관리 역시 소홀했음.(노선영 촌외 훈련비로 물타기한 기자님 보고있냐?)
4. 올림픽 직전 심석희 선수 코치에게 폭행당한 사실 확인
올그떠 격려 방문 전날까지 밀폐공간에서 지속적 폭행 이뤄진 사실 확인. 이때 심석희 선수 선수촌 탈출.
올그떠 방문때 연맹에선 감기몸살로 격려방문 참석못했다고 거짓말
5. 전명규 부회장 사적 권력남용 확인
- 13년 모 스피드 코치 중징계관여
- 외국인 감독 권한 씹고 다른 외국인 감독 및 코치 영입시도 확인
- 외국인 감독 계약 해지 관여
6. 정관 근거 없는 상임이사회 운영 확인
7. 국가대표 선발 부적정 및 지도자 선임 부적정 확인
- 16년 쇼트트랙 감독
- 17년 매스스타트 국대 선발
- 18년 주니어 쇼트트랙 지도자 및 국대 선발 에서 규정과 절차준수 X
8. 경기복과 후원사 선정 과정 불공정 확인
기타 의혹
XXX 선배 선수(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가 후배선수들을 폭행 및 가혹행위를 한 사실 확인.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 자세한 조사가 필요.
이하 전문 링크
http://www.mcst.go.kr/web/s_notice/press/pressView.jsp?pSeq=16706
요약
1. 노선영 선수 초기 출전 무산된 이유는 담당직원이 보고 및 검토없이 자의적으로 해석 후 감독에게 전달.
2. 팀추월 당시 선수들간의 왕따 및 의도적 경기 운영은 없었으나 감독의 작전조차 없었으며 경기중 지시도 없었고 직후 기자회견에서 감독의 거짓말 확인.
3. 연맹 운영이 엉망진창 확인. 더불어 유명 국가대표의 후배 폭행 사실 추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