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이 달의 골 상을 '라세 쇠네 트로피'라고 이름붙인 이유를 알아보자
https://www.fmkorea.com/2200017938
아약스는 이 달의 골로 선정된 선수에게 주는 트로피를 라세 쇠네 트로피라고 명명하기로 했습니다.
저 링크 글에도 써있듯이 아약스 역대 외국인 최다 출전자이자 원더골이 많은 것에 경의를 표하기 위함입니다.
참고로 아약스 외국인 출전 선수 Top 3
라세 쇠네 287경기 (2012~19, 덴마크)
쇠렌 레르비 269경기 (1975~83, 덴마크)
야리 리트마넨 255경기 (1992~99, 2002~04, 핀란드)
한 시즌에 평균 40경기를 넘게 뛴 대단한 선수. 에레디비지가 한 시즌에 34경기인 걸 감안하면 참 대단하죠.
그리고 원더골이 많다고 했는데 얼마냐 많길래 그러냐 하실 수 있는데, 우선 2014, 2017, 2019년 아약스 올해의 골 주인공으로 선정됐습니다.
7시즌 동안 3번이면 역대로 놓고 봐도 최다 수상일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얼마 전 아약스 공홈이 선정한 라세 쇠네의 Top 10골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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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 vs 흐로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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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9 vs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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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8 vs 헤렌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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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7 vs N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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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6 vs ADO 덴 하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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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5 vs 페예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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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4 vs RKC 발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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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 vs 헤라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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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 vs 셀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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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 vs 위트레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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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프리킥. 이 경기가 있기 전에 뽑은 거라 저기엔 빠져있네요.
지금은 제노아로 이적해서 주전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아약스 선수가 아니지만 리빙 레전드로서 대우를 해주는 게 보기 좋네요.
-펨코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