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하길래 따라했더니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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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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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이면 몰라도 남친누나가 말 편하게 한다고 기분나쁨? 아무리 초면이건 아니건.
모르는사람이 반말이면 기분나쁘겠지만. 남친 누나면 넘어갈것같은데
나도 초면에 반말하는건 예의가 없다고 생각하고 아무리 어려도(미성년자 학생제외) 반말안함. 하지만 기본적으로 내 친구형이나 누나한테 초면에 반말들어도 당연한거임. 즉 남친이 아니라 친구의 형이나 누나라고 생각하면 여자가 미친냔임.
친구랑 친구형을 같이 만났는데 친구형이 나한테 반말깐다고 친구형한테 반말까면 친구랑 병맛상황되는건 뻔한거아님.
학교입학해서 첨보는 선생이 자 책펴라 라고 반말하면 개거품 물고 책집어던질껀가??
물론 초면에 서로 존대하는게 맞지만 남이 반말했다고 지도 반말하면서 그게 제정신인건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