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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심 가족에게 '창녀 발언' 라모스, 최대 12경기 징계 가능성

▲ 라모스는 부심 가족 모욕으로 최대 12경기 출전 징계가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마드리드 더비에서 부심의 어머니에게 '창녀 발언'을 한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가 최대 1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보도다.

사건은 지난 29일 오전 4시(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 0-0으로 끝난 마드리드 더비에서 일어났다.

전반전 라모스가 부심을 향해 부적절한 단어를 내뱉었다. 전반전 휘슬이 울리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주심에게 크게 화를 냈다. 이후 라모스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라모스가 부심의 부모를 모욕했는데, 주심이 아무런 징계를 내놓지 않자 화를 낸 것이다.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라모스는 부심 중 한 명에게 'La puta que te parió'라는 욕설을 했는데, 어머니를 창녀라고 모욕하는 'son of a bitch'라는 말고 유사한 단어라고 한다. 라모스의 이러한 행위는 경기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부심 개인에게도 모욕이 되는 행위다.

하지만 주심은 경기 후 경기 보고서에 라모스의 발언을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틀레티코가 라리가 사무국 측에 라모스 건에 대해 조사를 요청하면 조사가 가능하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30일 '절차에 충분한 이유가 있거나 관계자들의 항의가 있으면 조사가 진행된다'는 조항 22조를 내세웠다. 또한 스페인축구연맹은 폭언에 의한 징계 조항 94조 '주심-부심에 대한 모욕적- 공격적 행동이나 발언은 4-12경기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이 가능하다.

스포르트는 "최상의 조건은 조사위원회가 라모스가 심판을 존중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2-3경기 출전 정지 처분하는 것이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6 Comments
머라는거야 2019.09.30 15:45  
저거는 처벌로 끝날게 아니고 개인적으로도 소송해야하는거 아니냐
처벌도 ㅅㅂ 시즌 아웃 시켜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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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 2019.09.30 15:54  
심했는데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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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2019.09.30 16:00  
코스타도 패드립했다가 최대징계 받앗는데 얘도 최다 경기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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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HAM 2019.09.30 16:04  
일단 조사부터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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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19.09.30 16:10  
다른말 했다고 우기면 어찌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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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제발나가뒤지십쇼 2019.09.30 17:22  
실력이 인성에 철저히 가려질수있는선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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