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스키협회 최재우·김지현 영구제명… 스키월드컵 기간 음주 후 여자 선수 폭행 물의
쿠궁
8
1411
1
1
2018.03.14 21:32
모굴스키 최재우와 김지현 선수가 대한스키협회에서 영구제명됐다.
14일 JTBC '뉴스룸'은 최재우, 김지현 선수가 스키월드컵 기간 음주 후 여자 선수 폭행 혐의로 영구제명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 직후 이 두 선수는 일본에서 열리는 스키월드컵에 참가했다. 하지만 대회 기간 두 선수는 지난 3일 음주 후 숙소에 들어와 여자 선수들에게 같이 술을 먹자고 했고, 이 과정에서 폭행이 이어졌다.
스키 대표팀은 두 선수가 문제를 일으키자, 남은 경기 참가를 하지 못하게 하고 귀국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대한스키협회는 12일 상벌회의를 열어 이 두 선수의 영구제명을 결정했다. 사유는 추행 및 폭행 혐의다.
이전글 : 오늘자 패럴림픽 컬링 레전드장면
다음글 : 사촌동생 폭력성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