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부상으로 갑작스런 교체
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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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12:17
다저스는 1회초 벨린저의 적시타로 류현진에게 한 점을 안겨줬다(1-0). 류현진은 첫 타자 페랄타와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지만 볼넷으로 내보냈다. 1사 후 골드슈미트를 커브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한 숨 돌렸다. 4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폴락에게는 안타를 맞았지만, 다음타자 오윙스를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2회말 첫 타자를 마르테를 1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이후 마레로 타석에서 다리 쪽 불편함을 호소해 로버츠 감독과 트레이너가 올라왔다. 류현진은 다시 몸을 풀어보는 듯 했지만, 더 이상 마운드를 지키지 못하고 교체됐다. 다저스는 바에스가 긴급히 등판했다.
류현진 : 1.1이닝 0실점 (2삼1안1볼) era 2.12
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460&aid=00000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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