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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로운 아이패드 출시.(feat. 교육용)

꼴데자이언츠 18 1531

 

이번에 나오는 아이패드는 9.7인치 제품.  이번의 슬로건은 교육으로 걸었음.

저가형 제품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9.7인치 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애플 펜슬이 지원됨. (원래는 프로모델에만 지원되던 애플펜슬 기능)

게다가 저가형으로 나온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이전 아이패드는 한 모델로만 나왔지만 이번부터는 아이패드 프로 라인과 그냥 아이패드 라인으로 나뉘어 나옴) 329달러로 굉장히 저렴한 가격임. 물론 한국에서 출시되면 환율 및 가격적으로 사알짝 높음. (32기가 기준 430,000)


그런데 짜잔~ 학교용으로 구매하면 299달러~ 대놓고 가격부터 300달러를 넘지않고 교육용으로 나왔음을 알 수 있음.

애플이 미쳤어요! 학교용 구매시 200GB의 아이클라우드 스토리지도 무료제공함.

(따로 기간이 정해진건진 모르겠으나 일단 언급은 없는거보면 평생지원일듯)



게다가 비싸다고 혹평을 받았던 애플 펜슬도 로지텍과의 협작을 통해서 49달러의 낮은 가격으로 판매함.


그럼 스펙이 병신인게 아니냐! 할 수 있겠는데...


ㄴㄴ 그렇지도 않음. 물론 프로 라인업과 비교하면 저사양 저가제품의 아이패드이지만. 칩셋도 나름 준수한 칩셋으 이용함

A10이면 아이폰7, 7+와 같은 칩셋임. 구동력에 있어서는 전혀 걱정할 정도의 사양이 되지 않고, 사양면에서 준수한 수준.

아니, 다른 회사의 태블릿과 비교했을때 더 우위를 갖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스펙임.


물론 세부적인 스펙에선 pro모델에 비해서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로 지원을 해 준다는 것은 어쩌면 태블릿 시장에서의 고가, 저가 모든 포지션을 취하겠다는 정말 큰 승부수를 던졌다고 생각됨. 게다가 학교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이렇게 만들었다면..... 학교에서는 타 사의 태블릿을 채용할 이유가 크게 없음.

(디스플레이, 가격, 펜, 앱의 퀄리티 모두 압승...)


이번에 애플에서 교육쪽에 많은 투자를 하는게 가장 크게 보여졌던 아이패드라고 생각됨.



3줄 요약


1. 아이패드(사실 저가형) 출시함.

2. 일반인 329달러, 학교용 299달러. 가격이 미쳤어요.

3. 성능도 나쁘지 않음 오히려 차고넘침. 태블릿 시장 떡상중


18 Comments
퀸갓수애 2018.03.28 09:44  
싸게 팔면 좋지. 근데 우리나라 오면 329달러가 43만원이 되는 마법을 부려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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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공금공 2018.03.28 09:44  
어떻게 이렇게 앱등이인거 티낼 수가 있냐...
50만원이면 노트북사지 태블릿을 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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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2018.03.28 14:46  
[@금공금공] 나 노트북 알아보는데 엘지나 삼성도 50만원대 살수 있냐? 하이마트 가니깐 없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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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이 2018.03.28 15:43  
[@외질] 레노버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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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공금공 2018.03.28 15:53  
[@외질] 하이마트가니까 없징
30이면 문서용으로 떡을침 사양
물파스 2018.03.28 09:49  
돈값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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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orm 2018.03.28 09:49  
마우스나 지원했으면..... 프로 쓰는데 마우스에 너무 익숙해서 블루투스 키보드랑 같이 쓸때 화면 누르는거 은근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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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탱크탑 2018.03.28 10:02  
씨이이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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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 2018.03.28 10:07  
헬조선으로 오는 순간 가격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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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댓글러 2018.03.28 10:48  
[@주모]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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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2018.03.28 10:52  
교육용이라고 말하고 있고, 예시 사진 보니 유치원, 초등학생들 대상인거 같은데 무슨 노트북타령..

요즘 부모들 보면 애기들 조용하라고 핸드폰 쥐어주는 세상인데 큰화면에 색칠공부하고 노는게 나빠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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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킹 2018.03.28 11:01  
[@코코몽] 애한테 쥐어줄 목적이면 더욱 사면 안되요. 한달도 안되서 망가집니다. 10만원대 싸구려 중국산 사는게 나아요.
그리고 교육용은 학생들만 살수있어요. 성인은 구매 못해요.
코코몽 2018.03.28 11:04  
[@개킹] 그건 또 그렇네요 ㅋㅋ
Bang 2018.03.28 11:39  
[@개킹] 대학생까지 살 수 있으니 성인도 살 수 있죠 그리고 아이패드에 팬슬도 쓸 수 있으니 필기나 그림도 쓸만 합니다 저가형은 펜이 못쓸 정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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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킹 2018.03.28 11:53  
[@Bang] 아 직장인을 성인으로 잘못썼네용 ㅎㅎ 
그림은 일러스트 같은 분야 전공자라면 쓸만하시겠네요
개킹 2018.03.28 10:54  
잘나온거 같은데.. 태블릿은 직업적으로 써야될 뚜렷한 목적이 없다면 구매하지마.
문서작업 속도는 노트북에 한참 딸리고, 인강 역시 화면이 작아서 간혹 몇몇 글자가 안보이기도 한다.
또 인강보다가 생소한거 인터넷 검색하게 되는데 인강-인터넷서치-워드 프로그램의 전환이 노트북에 비해 매우 불편하고 느림.
장점이라면 가벼운거 하나밖에 없는데 요즘 울트라북도 1.2키로 내외다.
결국 그 한계때문에 누워서 모바일 게임하거나 영화보는거 밖에 안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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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2018.03.28 19:32  
[@개킹] 침대에서 유튜브를 보는 용도와 가끔 까페 들고나가서 핸드폰 대신 만지기에 아주아주 좋음
그것만으로도 만족감은 충분함 대신 그 이상은 깔끔하게 포기하는게 좋음ㅋㅋ
노트북이랑은 비교가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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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김김 2018.03.28 11:18  
우리나라랑 다르게, 미국의 경우에는 교육용으로 학교에 학생1인당 태블릿피씨가 거의 대부분, 물론 할렘은 아니지만, 보급된다고하네요. 우리나라랑 교육환경이달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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