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 야생동물 포획 중 여성 소방관 3명 숨져

30일 오전 9시 49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한 국도에서 아산소방서 소속 소방관 한 명과 임명 예정 여성 소방관 2명이 차에 치여 숨졌다.

이들 3명은 도로변 야생동물 포획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25t 탑차가 소방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084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