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산]
아아 그래서 4프로 아니고 2ㅡ3프로니까 노조는 뭐 한게 없다? 나도 자동차 관련직종에서 좀 일했었는데 니가 한gm 망할게 안보였다면 그만큼 니가 멍청하거나 직급이 낮았겠지. 물론 한국 gm이 망한게 노조 탓은 아니지. 쉐보레 유럽 철수 + 군산 공장 생산 모델 저하 등등이지. 근데 포인트는 거기서마저 제밥그릇 챙겨가는게 문제라 하는거다.
[@핫산]
니 말이 어불성설인게 솔직히 한국gm을 미국 본사가 버리는패로 쓰려고한건 분명하다. 거기서 노조가 제 밥그릇을 챙겼던 양보를 했던 상황이 달라졌을것 같냐?? 그런상황을 재빨리 인지를 했다면 어차피 망할회사 조금이라도 이익을 얻어내야 맞지 안그래? 회사 경영상태 안좋다고 제 월급깍고 복지 줄인다고 한국GM만 맘바꿔서 살려놓을것 같진 않잖아
[@핫산]
노조도 책임이 없지 않다고는 함부로 말 못하지만 명백한 이유는 경연진의 방만한 운영이었죠. 노동자가 자신의 권리를 찾는 게 뭐가 문제입니까. 회사 경영진이 방만한 운영을 해서 회사 사정이 안 좋다고 노동자들 자산들만이 희생해야 됩니까? 이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왜 노동자가 희생을 해야 됩니까 엄연히 경영진의 책임이 있는데. 물론 노사 둘다 서로의 상황을 보고 같이 맞춰나가는 것이 이상적이죠. 노조가 아예 책임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최소 경영진의 책임도 크다고 보고 비난을 하면서 경영진과 같이 비난을 하셔야죠. 어떻게 이게 노조만의 잘못이이라고 보이듯이 말씀하시나요.
Best Comment
근데 그와중에 제 밥그릇 챙기던 노조도 팩트고.
지 회사 명줄 간당간당한데서 지들 월급 매년 4프로 인상안 외치다가 결국 회사 넘어가면서 구조조정하는건데 ?
이게 프레임이냐? 팩트지. 반박 환영
노조는 절대 나쁜게 아님
노동자로써 권리를 주장하고
노동자가 누릴 수 있는 걸 요구하는건
당연하다고 봄...
왜냐하면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에서 노동자에게 최대한 덜주고 싶을텐데
기업을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약자이기 때문임..
그러나...자신들은 해야할 일을 마땅히 하지 않으며
하청에 용역들만 일을하고 정작 노조들은 놀면서
임금인상때만 자기들의 권리를 주장하는건 옳지 않다고봄
덕분에 노조얘기만 나오면 귀족노조니 뭐니하면서
노조의 본질을 흐리게 되고
기업입장에선 노조가 생기는걸 최대한 억제하려고하고
기사들도 '귀족노조'에 초점을 맞춰 을끼리의 갈등도 유발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