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썰전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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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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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협상테이블이 왜 나왔냐면 결국 북한이 아쉽기때문이고 이부분은 유시민도 북한이 또 약속을 어기면 스스로 불리해진다하면서 동의하면서 왜 협상테이블에선 등가교환을 하려는지. 아쉬운쪽이 더 밑천을 꺼내야 되는게 외교 아닌가? 유리한쪽에서 더 유리하게 끌고가는게 외교고 근데 북한의 모든 요구를 들어주면서 우리도 요구를 해야 된다는게 일리는 있지만 이해는 가지도 않고 이해할 생각도 없음.
북한은 지금 스스로 핵폐기를 먼저 해서라도 체제유지와 제제만 풀어달라고해도 모자를 상황인데 거기에 한미군사훈련 중지 경제지원 원자력발전소 건설 투자자본유치 온갖걸 다 처 얘기하는 상황인데 그럼에도 평화가 그 어떤것보다 가치가 있기에 미국도 들어주는 모양새로 나가지만 반세기를 속여온 적국인데 화해무드 조성됐다고 북한을 상대로하는 한미군사훈련은 중지하자? 말이 안되는 것.
아쉬운 상황에 놓인 북한이 먼저 한미측 요구 다 들어주고 우리도 북한의 요구 어느정도 들어주고나서 북한이 약속을 파기할 생각이 없고 진짜 협상할 의지가 있다 판단되면 그제서야 북한을 상대로한 한미군사훈련을 축소하는거지 뭘 화해무드 조성됐다고 군사훈련부터 중단시키자는게 맞다는건 전형적인 한민족 프레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간단하게 요약해서 수십년을 속고 당했는데 북한과의 화해조성을 반대하는게 아닌 주고 받을건 주고 받되 단계적으로 나아가자랑 물 들어올때 노 저어야 된다고 북한 요구 다들어주는게 맞다는 것 뭐가 옳고 그른건지는 생각차이겠지만 답은 있음. 문재인 정부가 중재외교 잘하고 있다 생각하는데 딱 하나 '한민족 프레임' 이것만큼은 두고두고 욕할 듯 싶음.
믿을수 있는 수령 각하
유시민작가 정치인들은 그리 못 믿으면서
북한놈들은 잘 믿음. 신기해
내가 생각한개 아니면 답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