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특례병이었는데 첨에 부장이 나보고 막내라고 했음
그래서 그냥 다른 사람들한테 형이라고 불렀는데
알고보니 내 친구의 친구였음.
그때부터 그냥 학교만 달랐지 학년은 같았으니깐 그냥 다 친구하자고 해서 친구로 지내긴 했었음.
이때야 그냥 한다리 건너면 지인이라서 편하게 넘어갔는데
나이먹고 사람 첫대면 할 때는 나도 모르게 양력생일 보다 한살 많은 나이로 말함.
실제 내 나이도 평생을 그렇게 살아와서 인지 양력생일+1로 인지하고 있고.
근데 막상 양력생일을 말하면 다시 양력나이가 되어버리니깐
잘 생각하고 말해야 하더라고.
빠른 개쉐키들아 그냥 니들 친구끼리만 친구해라 족보꼬이는거 상관없으니까 니들 학창시절 친구끼리나 친구해라.
내가 94년1월8일 태어났고 빠른 없이 그냥 94년생이랑 초등학교 같이 입학해서 살아왔는데 대학교에서 한놈이 나 빠른 94야 형이라고 불러 ㅇㅈㄹ 하길래 내가 1월8일에 태어났다 너 언제 태어났냐?? 물어보니까 94 2월 며칠이더라 무튼 2월10일 ㅇㅈㄹ 하길래 아가리 찢어버린다 내가 94 1월8일에 태어났는데 니가 빠른이든 아니든 뭔 상관이냐고 뭐라 했디만 그래도 자기 친구는 93이라고 형이라고 부르리고 ㅈㄹ 하길래 그냥 아는척 하지말고 학교다니자고 했는데 빠른 ㅅㅂ람들아 하늘나라 빨리 가고싶냐?? 지기뿔라
빠른 년생 입장에선 짜증남.
사실 족보가 꼬이는 것도 위에처럼 같은 85는 나이 같다면서 형 대접 안 한다고 하고 84는 85면서 왜 형 소리 안 하냐고 하니...
예전에는 선배들이 띠 같으면 나이 같은 거라고 친구 먹으라고 정리를 했었는데 요즘은 또 다른지 이런 이야기가 간혹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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