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는 지역

서울의 중랑구는 괜찮은 입지에 반해 존재감이 매우 적은데, 일단 강남권 도심이 아니며 그렇다고 영등포구나 성동구같이 부도심 역할을 하는것도 어니며 4년제 종합대학이나 유명한 학군이 있는것도 아니며 공업이나 산업이 발달하지도 않았음. 뉴스에서 언급된다해도 장마철에 중랑천이 범람했을때 정도인데 하다못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도봉구는 도봉산도르라도 있지만 중랑구는 대표적인 산조차 없으며 공항이있는 강서구에도 밀림.

그리고 똑같이 존재감이 없다고 평가받는 금천구는 가산디지털단지의 등장으로 조금씩 커져가는 추세이고 양천구또한 비슷한 느낌이지만 여기는 서울에서 인구밀도가 가장높은 지역에다 목동과 스브스 본사가있어 중랑구보다는 덜하다는 인식이있음. 사정이 이렇다보니 중랑구는 서울에서 가장 존재감이없는 도시로 평가받음.

이런 상황을 중랑구측에서도 인지하고 있다보니 각종 공공기관이나 인프라 유치를 타지역에비해 매우 필사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많은 노력끝에 2019년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을 유치확정을 받아냄. 

아이러니하게도 중랑구의 존재감없는 요소들에비해 출신인물들은 유독 유명 연예인들이 많은데 배우 김태리, 배우 신하균, 오징어게임의 정호연, 버즈의 민경훈, 엑소의 세훈, 가수 휘성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