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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9 Comments
빡빡이아저씨 2021.07.11 19:17  
그치 군대가보니 천사였다는걸 느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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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트리버 2021.07.11 20:13  
[@빡빡이아저씨] 논산 밥이 그렇게 맛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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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2021.07.11 19:19  
내가 먹던 급식은 짬밥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었는데
똥국이나 건더기 없는 국은 거의 똑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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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미스트 2021.07.11 19:22  
직장가에서 급식소 운영하면 잘 팔릴까?
대학교 급식처럼 당일메뉴 두세가지중 선택해서 먹고
월정액 구독모델로 운영하는거지
일단 남자의 소울푸드 제육 돈까스 두개는 고정메뉴로 가도 좋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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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ggvtuccw 2021.07.11 19:24  
[@페니미스트] 6000원선 한식뷔페 형식 잘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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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랑먼지랑 2021.07.11 19:25  
[@페니미스트] 그렇게 하는곳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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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미스트 2021.07.11 19:26  
[@살구랑먼지랑] 아 그래?
일요일오후 2021.07.11 23:15  
[@페니미스트] 명칭의 차이지 그런덴 많음
근데 잘 안가게 돼 첨에 좀 가다가 결국엔 비슷한 메뉴 로테이션인데 내가 밥이라도 잘 먹어야지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지 싶어서 어느 순간 안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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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 2021.07.11 19:24  
학교는 모르겠고 군대에서는 건강해지긴했음 군대 전역 직전이 내인생 최대로 건강했던거같음 몸무게도 키 -110 수준으로 다이어트 아닌 다이어트도 자동으로 되는 하루하루를 보냄. 근육붙는거 재미들려서 맨날 동기들이랑 짬차니까 일과 적당히 때리고 -> 먹고 -> 운동만했음 경쟁붙어가지고 ㅋㅋㅋ 글고 사회나와서 제일 체감한게 우유였음 군대에선 아침에 몇개씩 마실때도 있었는데 남으면.. 근데 밖에선 왜케비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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