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를 만난 접촉사고 가해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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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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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1월 3~4일 이엇던거같은데 내가 뒤에서 박아버렷다
그랜저 차주분이 나오셔서 일단 번호만 주고 출근하자고 하셧는데
번호받고 회사와서 죄송하다는 문자남기고 연락달라고했다.
점심 지나자마자 연락오셧는데 병원에서는 이상없다고 하고 범퍼 쪼금 기스난것은 원래 범퍼가 그런역할아니겟냐 하시면서
서로 좋은경험했다고 하시더라.
너무 고마워서 기프티콘 보내드리고 마무리 지었는데 올해 뭔가 잘될건가... 이쯤에
와이프 임신했다.
올해는 다들 좋은일만 있으면 좋겠다
첫날에 연락했을때는 아 이정도로 뭘 그러냐고 그냥 적당히 도색하면 된다고 아니면 걍 현금 조금만 주시면 자기가 하겠다고 하더니 이틀후에 범퍼 바꾼다고 연락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