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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상의만입은곰돌이푸 2019.07.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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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개소리지만 내가 군대에서 겪은거...


막사옆 낡은 간이건물을 체육관용도로 사용했는데
일병부터 출입할수 있었고
이등병은 쳐다만 봐도 ㅈ털림.
저녁정비시간에 전투화 닦으러 나가서 무심코 선임들 운동하는거 물끄러미 보고 있었는데

그날 같이 근무서는 물병장한테 개쌍욕먹었던 기억이....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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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킹왕 2019.07.1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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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만입은곰돌이푸] 전 10년도 군번인데 윤일병사건 처럼 한놈만 오지게 괴롭히는 새기들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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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 2019.07.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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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만입은곰돌이푸] 우린 아침에 일어나서 점호 끝나면 제일먼저 해야하는일이 수건을 식당까지 일렬로 깔아서 그린카펫 만들어야되는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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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 2019.07.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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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휴가 복귀하다가 갑자기 부대 앞에서 도망가려다..
병장 휴가 복귀하던 분대장한테 잡혀 들어온 관심사병이..
의무대 간다고 사라져서.. 바로 사단까지 보고하고 난리가 났는데..
지딴에는 몰래 도망간다고..
주둔지 교통호를 낮은 포복으로 박박 기어서 도망가다가 2시간만에 잡힘...
근데.. 잡은 사람이 그때 그 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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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nidasc 2019.07.1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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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8시간 짜리 산 도는 근무 돌다가 고라니보여서 부사수 한테 잡아보라고 했는데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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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망해라 2019.07.1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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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만한 쥐를 본 적이 있다
- 에이 그런게 어딨냐
군대에서
- 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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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징어 2019.07.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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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때 불침번이 깨워줘서 손목시계로 시간확인하고 옷입고 나갔다와서 아침에 털림 어딜 선임이 알아서 깨워주는데 시간을 확인하냐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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