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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이 먼저 뺨 때렸다…남편을 쓰레기로 만들어" 피의자 아내 반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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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humor2&wr_id=6761247 



캣맘이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였으나....







 

대구에서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주는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입건된 가운데, 이 남성 측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상대가 먼저 폭행과 욕설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자신을 40대 피의자의 아내라 밝힌 A씨는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남편 B씨가 지난 1일 오후 4시 40분쯤 아들과 함께 오토바이 블랙박스를 설치하러 주차장에 갔다가 이른바 '캣맘'인 여성 C씨를 만났다고 밝혔다.

남편은 여성 C씨에게 "여기에서 고양이 밥 주지 마시고 사장님 집 앞에서 주세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기가 아저씨 땅은 아니잖아요"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한다.

이에 B씨는 "(고양이가) 오토바이에 대소변 보고 차에 올라와 긁힌 자국이 생기니까 그만 피해 주고 다른 데서 밥을 주라"고 재차 말했다. 하지만 C씨는 곁에 있던 B씨의 7살 아이를 보더니 "당신은 애 교육이나 잘 시켜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결국 B씨는 아이를 집에 데려다 놓은 후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C씨의 인신공격과 욕설이 시작됐다고 한다. 당시 C씨는 B씨에게 "나는 내 집 사서 사는데, 당신은 월세나 사는 주제에 아이를 키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결국 화가 난 남편도 같이 욕을 했고 이후 여성에게 뺨을 맞자 같이 때리게 됐다"며 "현장에 온 경찰에도 서로 폭행이 오고 갔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자기 사건이 남편의 일방적 폭행으로 바뀌어 있었다"며 "여성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편집한 영상을 공개하며 남편을 완전히 쓰레기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왜 먼저 맞고, 경찰서에 신고하고도 피의자가 돼야 하나"며 "남편은 밥도 못 먹고 사람이 무서워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 어떻게 해서라도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경찰은 대구 남구 한 주택가에서 1일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던 30대 여성 C씨를 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B씨는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 C씨를 건물 구석으로 끌고 가 얼굴에 침을 뱉고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C씨는 길고양이를 구조해 보살피는 쉼터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est Comment

BEST 1 고전파  
저동네 길고양이 싹다 죽이고싶네
BEST 2 광수야  
폭력은 절대 정당화 할 수없지만
갓무라비법엔 폭력엔 폭력이랬다
7 Comments
고전파 2022.12.07 17:21  
저동네 길고양이 싹다 죽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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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짖을 2022.12.07 17:28  
저 동네 쥐가 많다던데 누가 쥐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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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야 2022.12.07 17:29  
폭력은 절대 정당화 할 수없지만
갓무라비법엔 폭력엔 폭력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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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유도빌런 2022.12.07 20:02  
[@광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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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콕스 2022.12.07 21:58  
고양이 걱정 되면 너네집 데려가서 키우라고 아 시발 캣맘 새끼 빌라 주차장에 밥 계속 쳐 가져다 놔서 차 본네트 긁힌거 또 생각나네... 차 사고 비닐도 안벗긴건데 ... 밥그릇 다 밟아 부셨다 잡혀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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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2.12.07 22:46  
평소에 중립박는데
이건 캣맘이 ㅈ같은게 맞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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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키라라 2022.12.08 08:08  
ㅋㅋㅋㅋㅋㅋㅋㅋ언론에서도 묻지마 폭행이라드만ㅋㅋㅋㅋ고양이는 이미 종교영역이다 고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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