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밋]
저도 저 때문에 당시 저거 사라지긴 했었어요.
어릴 때부터 가족 모두 채소 섭취는 샐러드로 먹는 집안이어서, 어릴 때부터 김치 준네 싫어했는데...
하도 저래서 아예 안 받았더니 또 왜 편식하냐고 강제로 선생이 듬뿍 퍼서 넣고 다 먹으라 함.
그 자리에서 받는 와중에 바로 바닥에 엎어 버리고 가방들고 집에 가버렸음.
다음날 부모님 두 분 교무실 오셔서 다 뒤집어 놓고 가시고... 바로 그 다음날 바로 저거 사라짐.
근데 뭐 저거 뿐이겠음?
체벌이랍시고 쇠파이프에 청테이프 감아서 후려치다 허벅지랑 엉덩이 피멍들고 경찰 오는 케이스도 봤고 ㅋㅋㅋㅋ 바리깡 들고다니면서 머리 한 군데씩 쥐 파먹고 등등...
지 스트레스 학생한테 푸는 정신나간 종자들 준네 많긴 했었음.